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가 도심 곳곳의 ‘시험무대’에서 신기술을 실증할 창업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활용하는 ‘실증도시 광주’를 조성, 36개 기업에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율형,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소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5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솔루션형은 월곡1동 일원의 폭염 취약지역에 적용 가능한 폭염저감 기술이 적용된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23일 오전 서구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금당산 맨발로 2구간을 걸으며 맨발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했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22일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돌보고 교육하는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의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아동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안전 대응체계도 제작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을 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위험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아동이 안전한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여 명과 함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이날 치매가족들은 '소풍'이라는 힐링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추억을 회상하며 기분 전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관람 이후 영화에 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올 일이 거의 없었는데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을 내려놓고 정서적으로 쉬어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간 치매관련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모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분양 목적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및 조합원 모집 광고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최근 일반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악용해 조합이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후 과도한 추가 분담금을 요구하거나 조합원 탈퇴 및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조합원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서구는 매월 1회 이상 광고물관리팀에서 수집한 불법 광고물 자료를 토대로 조합에서 시행하는 조합원 모집 광고와 사업 추진 현황을 비교·검토해 허위·과장 광고라고 판단될 경우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지역주택조합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주택조합 14개소에 대해 ▲시공사 분양 관련 플래카드, 홍보물 등 광고물 점검 ▲가입·탈퇴 문의 등 민원 접수 내용에 대한 해당 조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국악기 탐정단’을 운영한다. 국악기 탐정단은 참가자가 직접 국악기 탐정단이 되어 국악기를 만들어보고, 관찰 및 탐구하고 공연 감상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학습(국악기 탐정단의 단서 수첩) ▲공연학습(전통악기, 소리 도난 사건) ▲체험학습(수상한 전통타악놀이터) 테마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악콘텐츠 제작소 나랩, 음악이 숨쉬는 곳 예락,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와 함께 각 테마별로 약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관계자는 “가야금을 비롯해 편경, 편종, 생황 등 약 60여 종의 국악기가 전시된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놀이․공연․체험의 복합활동을 통해 생소한 국악기와 친해지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강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민방위 교육지침, 교육교재 작성방법, 강의 준수사항 등 설명, 민방위 대원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방위 교육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자치구 민방위 교육일정에 따라 민방위 대원 임무수행 및 실전대응능력 배양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월 공개모집해 서류심사, 강사평가위원회를 통한 강사별 강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21명의 민방위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기본교육 분야 ‘민방위 기본소양’ 5명, 실전훈련 분야 ‘화생방’ 2명, ‘응급처치’ 9명, ‘화재안전’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사전 역량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대원 역량강화 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촬영, 사전 활동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18개국가 국적의 유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계기로 구성됐던 서포터즈가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자 올해 서포터즈의 기간과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모든 유학생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민”이라며 “광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올해 평동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23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