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한혜주)은 영동군 드림스타트에 쌀(10kg) 26포와 라면 19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매년 군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이달 4일에 있었던 제15대부터 16대 회장 이·취임 때 후원받은 것으로, 여기에 회원들이 추가로 라면을 더해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한혜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아동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영동군을 찾아 라면(20개입)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촉진을 위해 민족 역량 배양에 앞장서고, 다양한 통일 운동과 사업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호용 회장은 “영동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9월 4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군은 지난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괴산군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진행됐다.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주로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며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등이었으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8월 1일, 8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생활권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취약지역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은 칠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사곡리 마을회관 및 칠성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4개의 마을 회관에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을 설치해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건강관리 교육은 최대 11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저염 영양교육(염도계 대여),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에서 혈압, 체중을 스스로 측정하고 스트레칭, 걷기, 체조 등의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스티커를 이용해 자신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혈압계, 체중계, 운동용품, 건강정보 리플릿 등 건강관리용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괴산 지역 간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 맞는 맞춤교육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실행된다.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초과한 25개 가맹점에 상품권 이용을 제한했고 올해 12개 가맹점이 추가되면서 총 37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이 제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되며 해당 목록은 보은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10%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고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방석종 경제전략팀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결초보은상품권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 단체‘단아트컴퍼니’가 무용공연‘고립(고Lip)’을 무료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보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현대인의 모순되고 거짓된 측면을 풍자하여 무용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 조명,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설립된 단아트컴퍼니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보은을 담아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단아트컴퍼니 김민우 감독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스스로가 몰입하여 작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이 보은 군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보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4시 2회 상연하고 상연 시간은 60분으로 별도의 티켓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의 크기가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15일~25일 전으로 보은지역 주 재배 품종인 알찬미 출수 예정일이 8월 10일, 삼광은 8월 17일이므로 알찬미(중생종)는 7월 20일 전후, 삼광(중만생종)은 7월 25일 전후에 이삭거름을 적량 시용하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 주는 양은 10a(300평)당 벼 이삭거름 N.K복비(18-0-18), 맞춤형 추비30호(17-0-14) 각각 10~11㎏ 기준으로 적량을 살포하되, 잎이 짙은 녹색을 띠어 도복이 우려되는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를 주면 된다. 또한, 이앙과 동시에 완효성 비료를 시비했을 때 원칙적으로는 이삭거름을 생략하나 생육이 불량하다고 판단되면 도복을 감안하여 기존 대비 이삭거름을 50~60%로 줄여 시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설지숙 지도사는“이삭 패기 30일 전부터 이삭이 팬 후 30일까지 논물을 2~4cm 깊이로 물을 대주고, 빠지면 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에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돼 약 1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 6월,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변 지역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공모했다. 안남면 둔주봉은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 놓은 형상으로, 연간 4만 여명이 방문하는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다. 그간 둔주봉에는 재래식 간이 화장실만 설치돼 있어 방문객과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있었으며, 강우 시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대청호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둔주봉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고자 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공중화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이 대학 탐방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학 탐방 및 진로 탐색’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대학 입학 희망 학생으로 학교별 15여 명이며, 탐방 학교 또한 학교별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선정했다. 오는 19일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대전보건대 탐방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8월에는 옥천고등학교,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 및 한국과학기술대(카이스트)를 방문한다. 학과 소개 및 체험,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