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시에서 개최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과 지적재조사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한 우수정책과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2편의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시상했다. 부산진구는 토지정보과 김동현 주무관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과제는 오는 11월 중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 경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6월 13일 목요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리는 부산사직야구장에 출연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남성합창단은 4성부 합창곡으로 편곡된 애국가를 불렀다. 3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출연한 이번 무대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으로서 처음 도전하는 아카펠라 형식의 곡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퍼졌다. 애국가 제창이 끝난 후 mbc 김수환 캐스터는 “소리 중에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의 목소리”라며 남성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극찬했다. 현재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홈팀인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에게 18 대 10으로 역전승하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3일 사상드림봉사단에서 관내 취약계층 여성 3명을 위한 6개월분의 위생용품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넛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단장은“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에게 이번 후원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건강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사상구 맞춤형 입시 전략,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6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 극장(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다년간 대입 정책 자문위원을 지낸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진학을 주제로 1부를 진행하고, EBS 및 지자체·교육청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온 EBS 입시 대표 정제원 강사(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사상구 맞춤형 입시전략을 주제로 2부를 진행한다. 학습전략 및 입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강연 12부를 모두 수강하면 2025학년도 입시 정보가 담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구청 로비와 신바람홀에서 민․관 합동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과 노인인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상구와 구의회, 경찰서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상구노인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노인학대 예방 홍보영상 시청, 노인인권 실천 선포식, 노인인권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장혜원 관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이번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 학대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해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노인학대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관련 민·관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캠페인과 선포식을 하게 되어 굉장히 큰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학장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와 함께 ‘학장천 산책로 코스모스 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채택된 주민제안사업 일환으로 학장천 산책로 중 잔디가 비어있는 일부 구간에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파종해 선선한 가을이 됐을 때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채천승 협의회장과 김지영 부녀회장은 “봄에 유채가 피는 학장천이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이번 코스모스 파종을 통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학장천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신자 통장협의회장은 “학장천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친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며 “많이들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준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놀러 오기 좋은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에서 홀로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모여 점심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짧은 점심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다”며“더운 날씨에도 고생해 준 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황문성 회장은“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앞두고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주민도시보건위원장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담배 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해당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 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하동군의회 이하옥 의장, 사상구의회 정춘희 복지도시위원장을 지명했다. 이 위원장은 “더 건강한 해운대구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와 금연 문화의 확산이 더 필요하다.”라며, “우리 주변과 미래세대를 위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3년 3월 10일 부산시 최초로 장애아동 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지연 검사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센터는 발달지연 아동의 발굴, 지원, 사후 지도까지 담당하며, 동구 내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및 복지지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하여, 아동발달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개소 이후 센터를 이용한 아동과 보호자 전원은 서비스 제공 과정과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 후 2024년 4월까지 이용 문의 및 단순 상담 62건, 이용 접수 38건, 심층 평가 21건을 진행했으며, 접수 인원 중 약 55%의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발굴했다. 평가를 받은 아동 전원(100%)이 발달지연을 확인받아 조기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발달지연을 염려하는 가정과 아동을 돕는 ‘동구 장애아동 발달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발달지연 아동들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바란다”며, “골든타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4일 부산 동구는 동구약사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약사회에 제공하고, 동구약사회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류장춘 동구약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온 동구약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