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오는 20일 개관 1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서 1만 2천 권 이상을 보유한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옥천군 안남면 청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7년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구심점으로 자리해 왔다.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어린이 돌봄과 청소년 쉼터, 주민 교육 공간의 역할까지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도서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일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관기념 행사는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안남둥실풍물단의 식전 공연,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안내중학교 학생들의 풍물 공연 등 소박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숙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은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비록 시골 마을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17주년 개관행사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남배바우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감염병 유행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즉시 임시대피시설, 침수지역 등에 대한 감염병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장비 재점검, 감염병 예방용 방역 물품 배부와 침수지역 방역·소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후 옥천군 11개 방역반(보건소1, 읍2, 각 면1)이 방역 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친환경 연무 및 분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11개 방역반이 상호협력을 통해 수해 지역 중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방역 물품을 긴급 배부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대비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물웅덩이 등이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유충구제 등 촘촘한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자원봉사센터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과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 김성식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자원봉사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리더십’의 특강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천사상과 으뜸봉사상 시상, 2024년 자원봉사활동 현황 보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 자원봉사를 이끄는 단체장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단체 부흥과 참여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개최될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2024년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등 시의 각종 행사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인형극 프로그램과 연계한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All-Fam이(올빼미) 도서관을 운영한다. All-Fam이(올빼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한여름 밤의 꿈, △1박2일 가족 독서캠프가 준비되어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독서 창작 인형극 교육 및 올빼미 도서관에서 선보일 인형극 연습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8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 날인 15일 오전 9시까지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 독서캠프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ll-Fam이(올빼미) 도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올봄 네트워크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육군병영생활상담관 안선예 강사를 초빙하여 돌봄네트워크 기관 역량강화 교육으로 “한국형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나, 너, 그리고 우리”이라는 주제로 ▲자기인식의 행로의 발견 ▲통찰의 지혜를 통해 마음의 평화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제도권 홀몸노인·장애인 지역돌봄사업 ‘올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복지주간행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조사연구사업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최근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원예 체험 활동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초를 화분에 심고, 가꾸고, 키우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힐링도 되고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여성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계 재정 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인 최성숙 강사의 특강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가정경제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과 가정경제 실용 방안 등 효과적인 경제생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 가정의 양육자들의 현명한 소비 습관과 가정경제 활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여름을 맞아 오는 20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여행, 사진 강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 출신 스타작가인 ‘hong___pic’의 여행, 사진 강연이 펼쳐진다. ‘hong___pic’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5만명으로 멋진 사진들로 제천 등 각종 여행지 소개와 여행 팁을 올리는 작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관련 강연 팁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여름의 낭만과 여행의 기쁨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 토요일에는 '오늘, 삶-책' ‘캠핑? 어렵지 않아요!’가 준비되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만끽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유휴시간 활용을 위한 초등 정서문화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하는 유쾌한 사이多”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전했다. 본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잡월드체험, 환경체험형 만들기 활동과 칼림바 악기 연주 등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이용아동 20명이 6개월 동안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프로그램 진행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향상을 돕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아동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우리지역의 아동들이 돌봄강화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좋은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89.1㎡(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1978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면 진리 이윤복 이장은“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진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