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의 가입자 수가 오픈 5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 다른 지자체에 비해 후발주자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지만,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엄선된 농특산물 판매전략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홍보활동을 펼쳤고 축제, 여름, 추석 등 시기별 이벤트와 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기획전은 매번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가입자 수 1만 명 돌파 기념으로 축하 댓글 선물 증정 이벤트와 일부 품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 무안 대표 농산물 양파․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쌀 소비촉진을 한 쌀·잡곡 25% 할인 기획전도 추진된다. 김산 군수는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한 만큼 그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시책을 마련할 것”이며 “맛뜰무안몰이 지역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여수시티무용단(대표 장정우)이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여수시티무용단은 ‘애도-빛으로의 여행’ 무대로 단체경연 특별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애도-빛으로의 여행’은 빛으로 탄생해 빛으로 떠나는 세상의 모든 생명을 주제로,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했다. 특히 삶의 여정 속에서 겪는 갈등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아름답게 묘사해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장정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여수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용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전 부서 팀장 380명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미래혁신지구 내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벨트 컨베이어, 타워크레인 등의 위험 요인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해 경험해 봄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실습과 각종 재해사례 소개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경험해봄으로써 다변하는 현장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와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 출신 기능인들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72개국 1,381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올림픽에 한국 대표단은 49개 직종,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신승빈 선수(여수정보과학고 AI디자인과 ′22년 졸업)와 이상혁 선수(여수공업고 기계과 ′22년 졸업)는 각각 웹테크놀로지 직종과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거뒀다. 또한 김종원 선수(여수정보과학고 AI디자인과 ′23년 졸업)는 모바일 앱 개발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민재 선수(여수공업고 전기과 ′23년 졸업)는 전기제어 직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로 교육경비 지원과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등학교 지원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학교 환경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5일 진남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1회 여수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회장 장차익)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세대 간의 화합·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농업인과 가족, 내외빈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농업인 시상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장차익 한국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장은 “고단한 농업경영에 잠시나마 쉼표를 찍는 행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상승, 영농인구 감소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계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농업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결속을 다지는 유의미한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2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현관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기후생태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전용 가방을 배부하며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개인컵,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정기명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앞장서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편리함에 일회용품이 익숙하게 자리 잡았지만, 앞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 거절할 용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 부서에 다회용 소형 컵 2,000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4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에 따라 급작스럽게 행사장 변경을 결정했지만, 행사는 규모만 축소됐을 뿐 전체적인 틀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추진됐다.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년활동가를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여수청년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조혜련과 함께하는 유쾌한 토크콘서트’로 공연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댄스·밴드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홍보관 등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 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태풍·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장을 변경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의 성원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7일 소호동동다리 A광장(소호동 498-1번지) 일원에서 ‘더 밝은 내일을 만드는 힘, 가치의 선순환을 이뤄내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24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 이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식, 가요제 경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프리마켓과 체험관(부스)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경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인구포럼 in 여수’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숫자 너머의 가능성을 찾다’를 주제로 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및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더 행복한 지역(로컬)’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의 ‘인구변화와 여수의 대응’ ▲김현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지역에서 살아가는 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통계와 숫자로 보이는 지역의 모습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 너머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제계와 종교계, 방송·언론계, 시민사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11/1~3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생태·문화 가치 전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원문화 △기획 △전시 △체험 △부대 △판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원문화행사는 1일 ‘월출선언’과 개막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로 문을 연다. 이어 ‘에코 음악회’에서는 김창완 밴드, 이젤, 뮤탑 보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맞는다. 1~3일 4차례 진행되는 ‘푸른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이 나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3일 토크콘서트는 자연주의를 표방한 친환경 연예인 1호 박진희 씨가 친환경, 환경보존 등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같은 날 폐막행사 ‘포레스트 뮤직 콘서트’에서는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가수 허각 등을 초청해 무대를 꾸민다. 기획행사로 2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국립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국제학술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