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경찰청, 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자로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며, 현장에서 단속될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년 8월 2개 업체 1,050대로 시작해 ’24년 4월 말 기준 7개 업체 9,245대로 8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사고는 ’20년 43건에서 ’23년 145건으로 2.3배 증가하면서 PM의 안전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PM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PM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전국 최초로 하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PM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20일(토)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정확한 규모나 생활실태 등이 조사되지 않아 정부가 복지서비스 등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임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거주자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누구나 해당되며, 인터넷 주소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폭염으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부서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대책을 가동한다. 최근 들어 폭염 관련 재난은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 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으로 지난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이 예상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경감시설 확충과 폭염 대책비 11억 원을 구·군에 신속히 배정했으며, 5월 초 특별교부세 9.1억 원도 배정하는 등 전년도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대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질병, 부상,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시민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돌봄 사업을 5월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 및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춘 19세 이상 누구나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면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30일(72시간) 이내 돌봄을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춘 서비스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 등 재가방문형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 대리인 등이 방문,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자 결정 후,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천 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 8천 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알린 것이다. 이는 특·광역시 중 부산광역시(23.1%)에 이어 두 번째이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전라남도(26.5%), 경상북도(25.2%), 강원도(24.5%), 전라북도(24.5%), 부산광역시(23.1%), 충청남도(21.7%), 충청북도(21.3%), 경상남도(21.1%)에 이어 아홉 번째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중장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매립가스를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플랜트를 연속 1,000시간 이상 가동해 일일 2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이어 대구광역시와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 및 한국화학연구원은 ’21년부터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매립가스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연료 생산 실증연구를 진행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SAF 생산에도 도전한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8일부터 5월 17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는 대구 대표 축제 통합브랜드이다. 2022년 가을 축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판대페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9개 축제가 열흘간 도심 곳곳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동성로축제 등 대표 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었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전년 대비 160%가 증가한 1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코오롱하늘숲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 101만 1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은아 코오롱하늘숲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교육뿐 아니라 나눔의 기쁨도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코오롱하늘숲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기상대 기념공원 내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를 개최했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청소년동아리 공연, 거리 캠페인 및 세대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청소년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5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달우 본부장은 “산림산업의 성장과 함께 저소득층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신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49년 조직되어 현재 약 7만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산림 유관 기관으로,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