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사의 품격’은 평생학습 분야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장년에게 가장 주목받는 여가, 요리, 취미분야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목공하는 남자,'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집밥요리,'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강좌를 운영하며, 전 과정은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전화 또는 울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의 세부내용은 울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 남구에 직장이나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3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야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 4년째에 접어든 미래에너지 관련 교육으로써,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필요성에 대해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 및 남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 한국에너지공단 견학 및 체험 ▲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한 기본교육 ▲ 친환경자동차 보급활성화 및 수소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한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에너지경제 분야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모두 21회 실시하며, 초등학생 5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관련기관 견학과 토론 등의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기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근린공원 내 라벤더가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장생포를 보랏빛을 물들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그린공원 내 2만 2천 본의 라벤더는 다음 주가 되면 절정을 이뤄 장생포 찾는 가족, 연인 등에게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는 이번 장생포 봄의 정원과 수국 포토존 조성으로 장생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며, 매년 아름다운 볼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주민 참여형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우울‧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건강을 분석하고 정신건강 상담도 제공했으며, 상담 완료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안내문과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문제의 예방‧치료‧재활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정신건강증진 사업과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심리취약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운영과 함께 14개 동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상담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전문상담과 올바른 진단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팔등로 64)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손마사지 체험)부스 등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아로마 모기 퇴치제 만들기, 천연수세미 및 중고 도서판매, 중고물품(의류 등) 판매, 울산남부교회에서 이‧미용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아이스크림과 강남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은 실내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인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공예,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 모양의 랜턴 만들기, 3D 동물 굿즈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경품 이벤트와‘맛있는 미술’(쿠키 또는 뻥튀기에 초콜릿 펜으로 가족 얼굴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2층 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하루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포토존이 준비됐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모두 모인 가정의 달에 가족 간의 나들이 겸 장생포문화창고를 방문해 추억이 가득한 사진도 남기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남구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이집․종이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타보는 예술체험공간, 우주체험․오감퍼포먼스․페이스페인팅․장난감(요요, 나무팽이, 바람개비, 나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전차․아이언맨 등 대형에어바운스 6종으로 신나는 놀이공간 조성, 마술공연․벌룬매직․인형극 등 볼거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5월 1일에는 미리 신청 받은 100가족의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가족운동회를 통해 친구와 선생님 가족 모두가 드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고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는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이 계속 발현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 예정인‘2024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4 울산고래축제’의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고래가 주는 화합, 행복, 우정, 희망’을 내용으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울산고래축제의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축제를 대표하는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5월 20일 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대표 이메일로 신청서와 작품 데이터파일, 작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내부검토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 상징성 20점 ▲ 예술성 30점 ▲ 독창성 30점 ▲ 제작성 20점을 배점해 심사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입선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의에 따른 일부 수정 등을 거쳐 대표 포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에서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해파랑길동무 17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는 동구 주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9회차에 걸쳐 걷기와 함께 동구 지역의 자연, 문화 관광 해설 등의 지역 이야기를 알려주기 위한 스토리텔링 및 사운드 워킹, 안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가이드 실전 교육 과정을 받았다. 앞으로 5월 3일에 실시되는 1회의 외부인 대상 실습을 거친 뒤 프로그램을 개선 반영하여 5월부터는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소리로 듣는 생태감수성 회복을 위한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을 만나볼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관광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길동무로 활동함으로써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하는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동구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배우고 준비하고 있으니 5월부터 시작되는 동구의 해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1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4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1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디자인 및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무언가 취미생활과 연계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목공학교가 개설된다고 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1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목공학교는 지금까지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일부는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노인복지관에 직접 만든 벤치를 기증하는 등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인생2막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