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각급 단체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방거리 일대 가로수 및 배수로, 화단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정비활동에 힘썼다. 특히 상가 밀집 구역인 조방거리 특성상 가로수 보호판과 배수구에 촘촘히 박힌 담배꽁초 제거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구청 청소자원과, 건강증진과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거리 조성' 및 '금연' 캠페인을 합동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소영 범일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환경보호에 힘쓰는 범일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4.6.14 11:30 천주교거제동성당에서에서 북한이탈주민,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00여분을 모시고 “호국보훈의 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탈북민을 비롯한 연제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민주평통의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통일의 뜻을 알림과 동시에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삶의 지혜 체득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 심화학습 프로그램인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관한다. 동구도서관은 2년 연속 ‘지혜학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4년 동구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알고 싶고 소중한 우리의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안경인(부산시립미술관 도슨트) 강사가 7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시 동구도서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이우환 공간 탐방’도 1회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척박한 땅 위에 예술을 꽃피웠던 화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생은 6월 18일 10시부터 동구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구 교육정보과 도서관계로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모동중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모동중학교 전교생 215명은 아이는 맑음 사진 촬영, 캡슐 퀴즈, 아동학대 예방 다짐문을 활용한 한호흡챌린지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활동이 다양해서 흥미로웠고,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누군가 우리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지역사회에 아동학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12일, 제22대 국회의원(이헌승, 부산진구 을)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구정 협력과 주요 현안사업의 국·시비 확보 등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진구 국·소장 및 공약 관련 사업 담당 실·과장과 부산진구(을)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재활용 사업소 현대화 사업,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 개금1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개금동 복합시설(HA-HA센터) 조성에 따른 국·시비 신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27개 공약사업에 대해 숲속 맨발길, 개금 들락날락 어린이 문화 복합공간, 범천 평생학습센터 조성 등은 연내에 완료토록 하고 개금3동 철도구간 상부공원 조성 등 24개 사업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한편, 교육청 등 타 기관과도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자리로, 부산진구의 도약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며, “부산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6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5월 초읍 ·연지 권역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2024년 두번째 스테이진 무대는 개금·가야권역을 찾아간다. 15일 15시 개금동 부산진우체국 입구에서 ‘허니브래드’,‘조선버전’,‘오프더월’이 선보이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발라드, 창작국악, 신나는 왁킹무대가 진행된다. 뒤이어 16일 16시에는 가야동 개금숲길공원 입구에서 ‘앙상블베리떼’,‘음악그룹 결’,‘무드스페이스’의 오리엔탈크로스오버, 팝재즈, 국악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최영 부산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작년 서면 문화로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이 올해는 부산진구 전 생활권에서 5개월간 32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다양한 실습 및 체험 중심의 어린이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8월 기수별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가능하다. 운영내용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메이커 수업으로 페이퍼커터를 활용한 응원봉 제작,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프로펠러 만들기, 스핀로봇을 활용한 스핀 아트 체험 등 창의·과학·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및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의 블렌디드 교육으로 학습 경험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13일 봉래동 봉산마을(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70세대에 직접 담근 물김치와 밑반찬(멸치볶음)을 준비하여 각 세대에 전달했다. 이춘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시원한 물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지원, 사랑의 베개 전달, 효도관광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복지통장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 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골목길 및 주민불편 대상지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하여 야외 무더위쉼터 쌈지공원을 살펴보고 가지치기 및 풀베기, 방역활동 등을 집중 실시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공원 쉼터와 골목길의 병해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관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쓱쓱 싹싹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작업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자매의 품격 봉사단,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 봉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15명이 참여해 오랜 시간 방치해 온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자는 “혼자서 어찌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장 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해당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곰팡이 핀 벽지를 교체하고 추가 바퀴벌레 퇴치 등 방역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