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24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특강은 본부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산림항공본부와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장이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청을 찾아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네 번째 만남은 오는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원강수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원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사업장 ▲건설현장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노숙인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축산농가 ▲야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 취약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마지막 날인 7월 24일 원강수 시장은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 시설을 직접 가동·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7월 24일부터 3주(7/24~26, 7/31~8/2, 8/7~9)에 걸쳐 2박 3일 형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캠프는 강원 학생들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 특별캠프에서는 인성-창의, 민주-시민, 인문-혁신, 놀이-휘게 영역을 토대로 계발한 인생학교의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인생학교 주변의 오솔길 산책과 부귀천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생학교와 물리적 거리로 인해 여름캠프에 오고 가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1노선 철원-화천-인생학교 △2노선 태백-삼척-동해-양양-인생학교 △3노선 정선-영월-평창-인생학교의 통학버스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통해 강원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인생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암의 미래를 고민하며 철암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철암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의 철암살리기 마지막 집회가 지난 7월 24일 이상호 태백시장,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 김종만 철암살리기 비상대책위원장, 정운용 부위원장, 강호택 사무국장, 철암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비대위 주최의 정기집회는 지난 5월 9일 제1회 집회를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총 12회 집회가 개최됐으며, 매 집회 시 약 250여 명의 철암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지난 7월 11일에 열린 제10차 집회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철암지역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해결을 약속했다. 이번 정리집회에 참석한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광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살아온 철암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동태백로 중심지인 철암지역에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개발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비대위에서 요구한 핵심건의사항 중 상철암아파트 주거 이주 문제를 위한 해결 방안 및 철암지역 선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24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참여하는 이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대안을 마련했다”며 “정부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문식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구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다방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도의 육아 기본수당 확대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들을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화천군이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인 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과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24일, 춘천지역 신중년 및 시니어세대 복지향상과 춘천시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춘천시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협력 ▲춘천시민의 노후준비를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신중년 및 노인세대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춘천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춘천지역 농가 소득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춘천지혜의숲 신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의 특성을 십분 살려 살기좋은 춘천을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양 기관의 사업간 협력을 토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춘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청룡 이사장은 “ESG경영 차원에서 춘천지혜의숲에서 무상제공하는 유용미생물(EM)보급사업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함께 나눔하고 있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제를 실행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수용 (재)안산평창군민회 회장은 24일 평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안산평창군민회는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수용 회장은 “우리 군민회는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자긍심을 품고 있어, 또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 평창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금은 평창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 도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고등학생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에서 진행되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학 분야의 다양한 전공 관련 특강과 심화 체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심맨 경험(제세동 체험), 외과용 멸균장갑 착용, 심음 청진, 봉합술, 근육주사, 채혈 등 임상 수기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의예과 학생들과 함께 의대 입학 및 의학도의 길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진로 및 진학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정은 “최근 의학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내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의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심화 전공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 내면 열목어마을에서 ‘2024 대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 행사를 추진한다. 관내 치유 농업시설은 9개소로 농장형 6개소, 마을형 3개소가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홍천동키마을, 홍천흙집치유동산 등 5개소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치유농장·마을별 단회기·다회기 프로그램 발표, 우수 치유 농업시설 견학(치유텃밭, 사전·사후 효과측정기 등), 치유음식·싱잉 볼 테라피 등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되며 농장·마을별 대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정립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치유 농업시설 간의 정보공유와 우수 치유 농업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치유사업자 간 인적 네트워크 등 치유농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작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농장·마을별 대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군 치유농업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도 및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경기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23만 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역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보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했다. 도에서는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차원의 대응책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경제분야의 신규시책 발굴과 현장의 경제상황을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중·소상공인 폐업률 및 매출액 통계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여 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현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나 기업경기도 안정되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