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영선1동 소재 영도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도 받았다. 김용자 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김덕신 담임목사는“우리 교회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 21일 3일간 연수협력 학교인 좌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형극 소품 제작 실습 및 낭독극 체험, 한 학기 한 권 읽기, 비경쟁 독서 토의·토론의 실제 등 3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9시간 선택제 특수분야 실습형 직무연수로 진행돼 교사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며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자 부산발 인성교육 제2탄인 ‘마음과 생각을 두드리는 독서체인지’ 사업 추진을 위해 ‘책.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격려하고, 내년 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은 입상 선수 25명, 지도자, 학부모,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 시청, 입상 선수·지도자 격려금 전달, 꽃다발 증정 등으로 해단식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경영, 다이빙, 골프, 테니스, 펜싱, 태권도, 체조, 축구 등 9개 종목에서 금 4개, 은 8개, 동 7개 총 19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아침체인지 활동을 통해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산초 정예림 선수, 수영과 테니스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남문초 박진현·거제여중 박소민 남매 선수가 눈에 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9일간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과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과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 교원 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 등 14명을 강사로 선정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내용과 국어·수학·영어 등 12개 교과별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안내에 중점을 두고 교과 맞춤형 강의와 활동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총론 3시간·교과별 교육과정(각론) 3시간 총 6시간의 강의, 모둠별 토의, 수업 설계 실습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고, 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정책 구현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간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로 시작해, 학교 운영·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오찬 및 환담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부산교육 발전과 서부 교육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낙동초등학교 등 3교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색다른 경험’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요일 캠프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를 활용해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일요일 캠프에서는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의 원리 이해, 이미지 및 텍스트 인식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며,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AI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체험센터(남부, 동래, 해운대)에서 3분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와 일반시민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해 부산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각의 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수준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과 ‘다함께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분기 수준별 프로그램에는 55~56시간에 걸쳐 장기 융합형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고급 메이커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강생들이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학 중엔 교원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할 HTHT 교원연수 프로그램(동래), 무한상상실 운영·활용 프로그램(해운대)과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토요온(On)나데이 등도 실시해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메이커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메이커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과 오프라인(ZOOM)을 활용해 초등교사 6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 과정으로써 평가를 내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수업·평가 설계의 이론과 실제, 수업 및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에듀테크의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줄 3개 강의를 마련했다. 참가 교사들은 3개 강의 중 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17일과 18일 연수는 오후 2시 5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한다. 17일 연수에는 손준호 광주 서일초등학교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18일 연수에는 배재현 남항초등학교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수업 및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19일 연수는 김성은 군산초등학교 교사의 ‘효과적 평가 운영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에서 2024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기념 영도 마을축제 ‘다같이 놀자 영도 한 바퀴’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명의 영도마을축제준비단이 직접 기획 준비했다. 영도구 내 5개동(청학동, 봉래동, 대평동, 동삼동, 동삼동, 신선영선동)에서 개최되며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온 주민들이 그간의 쌓아온 과정과 경험을 직접 나누고 영도의 마을, 사람, 관계, 자원을 앞으로도 이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영도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20명의 주민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영도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운영한다. 6월 22일 토요일에는 ▲청학동 ‘청학 깔롱 대잔치(13시, 청학동어울림작은도서관)’ ▲봉래동은 ‘제1회 명랑한 봉림픽’(16시, 베리베리굿봉산센터)이 ▲대평동 ‘깡깡이마을잔치(16시, 깡깡이생활문화센터)’가 개최되며, 6월 23일 일요일에는 ▲동삼동 ‘할머니의 품같은 동삼동(13시, 동삼상리종합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