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해병 93대대, 제주기지전대,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군·경30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화랑훈련은 제주권역 행정 관할 구역 내 위치한 전 국가방위요소를 대상으로 전·평시 연계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안보의식 고취 등을 목적으로 통합방위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하는 을지훈련과는 구별된다. 이번 화랑훈련에 앞서 훈련에 대한 관심도 재고를 위하여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교육을 지난 5월 9일 표선면사무소에서 성공리에 끝마쳤고 본 화랑훈련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운영된 서귀포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군·경 합동상황실을 포함하여 매일 55명이 근무하고 지역별 주민센터에 마련된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157명이 인원이 비상근무하여 화랑훈련을 측면 지원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남원·표선·성산 보건(지)소에서 요가,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30일에는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지중해식 샐러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체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지역주민 중 6개월 동안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하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416명이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또는 성산·표선보건지소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세계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대만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의 협조로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보목초 학생들은 제주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고 민주초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제주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대만 방문, 내년 4월 제주 방문 등 대만 민주초등학교와의 문화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감수성 향상 및 국제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23일, 삼양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등굣길 아침맞이 인사를 건네며 희망의 꽃씨도 함께 나눠주었다. 삼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매년 5월과 11월에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아난티 골프장에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함을 갖춘 미래학교’를 지향하는 제주형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인 김녕중학교는, 1인 1악기 배우기와 골프 배우기를 중점 추진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골프연습장을 구축하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골프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라운드 체험활동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난티 골프장은 김녕 마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8회 학생들에게 무료 라운딩 교육 기부를 하고 있다. 김녕중학교는 아난티 골프장과 골프 라운드 체험활동 교육 기부 협약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2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자기주도 진로진학 탐구 프로그램“수선화의 꿈, 길에서 길을 찾다”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진로·직업체험, 학과 체험, 진로진학 주제 탐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 내용은 △주말, 방학 중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이 교외 활동 설계 △지도교사 매칭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학교에서 지원(지원비는 팀당 60,000원) △지원비는 교통비, 체험비, 관련 도서 구입 등에 사용 등이다. 참가자 최종 보고서는 12월까지 마무리하여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에 발표한 후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여 공유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학급 및 도서관에 비치한다. 이번 활동은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하고‘주제 탐구 능력 개발 및 전공 적합성’ 계발을 끌어내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활동은 진로 진학 로드맵에 따른 장기간 운영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향후 체계적인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현대자동차 제주하이테크센터와의 숙련기술전수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본교 기계과 자동차 관련 실습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한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자동차산업 등 인력 양성을 위한 숙련기술전수 교육과정 추진 및 운영 ▲전수교육 운영을 위한 장비 지원 및 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숙련기술전수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은 “한림공고는 제주도에서 유일한 공업계 고등학교로 졸업생들이 제주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들을 하고 있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림공고 학생들이 숙련 기술을 익혀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황은유, 이춘명(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 ‘교사가 성장하는 도서관 협력수업 사례’를 주제로, 도서관 협력수업의 기초 및 심화과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협력수업 등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간 서귀포시 소재 위(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지방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자체 사업으로 처음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트레스 검사 ▲ 심신이완 아쿠아플로팅 ▲ 마인드테라피 ▲ 힐링 포레스트 등으로 신체적 건강 척도와 정서적 건강 정도를 진단하고 온전한 쉼을 통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 영동 노근리 일원에서 제주시와 영동 중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가치 평화톡톡’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같이가치 평화톡톡’체험캠프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노근리 사건을 톺아보는 4‧3평화‧인권교육 전국화를 위한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생태 체험으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체험캠프는 노근리사건을 중심으로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공원과 역사 유적지 및 영동 일원에서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쌍굴다리 탐방 △평화‧인권 워크숍 △영동국악체험촌 국악기 체험 △난계국악단 공연 관람 △영동지역축제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후 제주4·3을 중심으로 7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4‧3 유적지 및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느 지역이곤 아픈 역사는 있고, 그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되풀이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