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을 5월 25일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5월 25일 11시부터 17시까지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 엄빠대전ㆍ버블쇼ㆍ물총대전ㆍ도전! 가족 골든벨 등 메인무대 행사와 새싹화분 만들기ㆍ가족사진관 외 다양한 가족소풍 체험부스 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육아물품 나눔 장터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부키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간식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북구 가족축제가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주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역사적 배경 이해와 역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2차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젝트 ‘광주에서 만나는 교과서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5·18 민주화광장 △구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방문을 통해 민주, 평화, 평등, 자주의 가치를 지역 청소년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영령에 대한 공경의 뜻을 전했다. 또,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를 찾아 70·80년대 과거 광주의 모습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수 관장은 “대중적 인기를 끈 역사영화나 역사저널 시리즈가 인기리에 방영되는 것은 대중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대중매체를 접하는 청소년이 편향된 역사의식을 가지지 않도록 역사적 사고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및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 등 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고령군 일원을 탐방하는 ‘고부간 참사랑 실천 교육’을 추진했다.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고부간은 물론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전통 효 문화계승을 통해 가족의 참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고부간 친숙시간 및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을 탐방하며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우리 가정의 행복이 효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의 작은 효 실천이 각 가정에까지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성군 및 DGIST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는 이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기가 첫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서포터즈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 창업가 등 17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5개월 동안 플랫폼 SNS 활동,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창업지원 정보 전달 등 달성군 청년정책을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교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 서포터즈 2기 출범을 축하하며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을 통해 달성을 대표하는 청년알리미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기술·경영 닥터 운영 △창업 Value-up지원 △ Power Bridge 연계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24년 5월 22일부터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입신고 시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과 서명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오는 22일부터는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전입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 서명과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이는 개정 전 현 세대주와 전 세대주의 서명과 신분증만으로 본인 확인이 되는 것을 악용하여,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주소를 옮긴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를 방지하고자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2023년 11월 21일자로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달성군 종합민원과에서는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입신고 관련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부서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공문 및 안내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5월 17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2024년 달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과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달성군은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 동안 총 3회에 걸쳐 읍·면의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리더 육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 위원들을 주체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가는 지원관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개최될 읍·면 회의 시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하여 지원단을 파견하여 심도 있는 의제 발굴 및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79건(34억 원)의 사업이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엔도비전의 ‘바나나클립’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임상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제품을 비롯해 척추, 정형, 부인과, 수의학과, 3D 프린팅 등 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엔도비전이 개발한 치핵 수술용 ‘바나나클립’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3월 1일부터 약 3년간 의료현장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본 ‘바나나클립’ 기술은 바나나 모양 곡선형 클립을 이용해 1~3도 내치핵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핵 결찰술로 고무밴드 결찰술의 지연성 출혈 및 협착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 한 번의 시술로 여러 부위의 결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 유예를 통해 의료현장의 임상데이터 확보 등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 ㈜엔도비전과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상용화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척추수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5월 23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태형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 무엇보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다. 그는 서울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기업·기관-예술인 파견과 동시에 본격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의 이슈 해소를 과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협업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 구현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4월 2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이뤄진 '예술로 대구' 오픈 매칭데이에서 기업·기관 11개소에 예술인 55명이 파견 매칭됐다.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 대구교통공사는 매칭된 예술인(국악 황세희· 음악 홍종원)과 함께 서구 비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수업을 지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예술인과 연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했다. 함께한 예술인들은 국악과 코딩 패드 피아노 프로그램으로 창의 예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대구 남구와 서구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7회 이상 늘봄학교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대구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재)수성문화재단 문화사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