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개별주택 2만1천100호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세무1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및 검증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6만3천4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4천41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비교표준지로 조사·산정했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개별토지 특성,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울산무형문화재 ‘벼루장’ 유길훈 선생의 ‘石(석)과 魂(혼)의 만남’ 특별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바위도서관은 당초 4월 말까지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전시에 대한 관람객 호응도가 높고 현장학습 문의가 이어져 전시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시 연장에 따라 다음달부터 벼루 작품을 추가로 새롭게 선보이고, 울산무형무화재 김종춘 모필장이 말 꼬리털로 만든 붓인 ‘산마필’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통문화 현장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전시해설과 유길훈 장인이 만든 언양록석 벼루와 중국 단계연 벼루 먹 갈아보기, 문방사우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먼 옛날 선사인이 새긴 국보 반구대암각화와 같은 돌을 벼루로 재탄생시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예술혼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 연장으로 더 많은 분들이 전시장에 오셔서 문화유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확정 신고 도움창구(남구청 본관2층)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고는 지난해(2023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 5월중 세무서 또는 전국 지자체에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 확정신고‧납부하는 것이다. 신고방법은 방문신고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세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전자신고 하는 방법이 있다. 국세청에서 모두채움대상자로 지정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1661-6669)로 간편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남구청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도 신고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는 규정이 2023년 신설돼 고액납세자의 납세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분납신청은 확정 신고서 작성 시에 분납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분납신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회차로 진행하는 진로직업 특강은 5월 플로리스트, 6월 환경관리사, 7월 유리공예가, 8월 댄서, 9월 가죽공예가, 10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활동일 전월 마지막주 화요일 10시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특강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한 고민을 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관심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청사 차고지앞에서 공기안전매트 사용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단적 선택위험 등 추락위험에 놓인 구조대상자의 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기안전매트를 설치 및 조작해서 효과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정비와 작동상태 확인 ▲공기안전매트 활용 범위 등 사용상 주의사항 확인 ▲공기안전매트 사용 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하는 장비로 평소 숙달훈련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 행사에서 소방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고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복 착용 체험, 빛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습관 익히기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케이시시(KCC)울산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화재·폭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47대와 울산시와 구군, 경찰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선착 대응 기관인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부터 소방본부 대응2단계와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까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위험물제조소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대형화를 차단하고 다수 사상자의 긴급 이송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의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및 홍보공간(부스) 운영 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행사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공유한다. 특히 행사에 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전문 강사가 인파 밀집 등 인파 사고에 대한 예방 요령을 강의한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대책 상황 점검, 비상시 역할 분담 등 안전 관리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5월 3일에는 울산시와 남구, 안전관련 전문가들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재활용탐험대와 줍줍 놀이터’라는 부제로 폐물 예술(정크아트) 체험, 직업 체험, 4차산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부스)과 공익공간(부스)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권역질병대응센터 포함),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구성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방역체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활한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신고 요령 등을 사전 홍보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