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7월 24일(수)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상지대학교 이재형·신현식 교수, 원주시 경제진흥과 신일곤 시장활성화팀장이 참석하여 연구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하며, 원주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지난 23일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홍천 관내 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학특강 “WEPLAY!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연과 공연이 결합한 렉쳐 콘서트 형식으로 종이비행기를 잘 접고 날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강연의 일부로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은 학생들이 홍천생명건강과학관 로비로 이동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승자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과학특강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관찰, 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교 밖에서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여 마련됐다.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경제과장, 시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장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인제경찰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 폭언·폭행 등 가상의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24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노인활동 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불편해도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 구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300만원)으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10가구)를 각각 방문하여 실버카의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채혁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정선읍은 초고령화로 노인 비율이 높은 곳”이라며, “작은 사랑의 나눔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 북평초등학교는 24일 북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을 사고파는 북평초 플프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북평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행복을 사고파는 북평초 플프마켓’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을 비롯해 중고장터인 아나바다 물품, 공정무역 물품, 학부모들이 만든 간식 코너 등 10여 개의 가게에서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재학 북평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기부 습관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과 주민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북평초등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부동산 관련 법정단체로 전국에 약 11만 명(강원 2,327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도내에는 2,343개의 부동산중개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도는 7월 24일(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봉용 건설교통국장, 신선미 중개사협회 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신종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부동산 직거래로 인한 거래사고 및 무등록·무자격자에 의한 부동산 거래 중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도와 중개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 거래 안전지대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위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3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조치로 사물주소판을 114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그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충전소 등에 사물 주소 679건을 부여했으며, 지난 6월 4일부터는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등을 대상으로 114개 주소판을 설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군민들이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8월 26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직접 접속한 후 응답하는 방식인‘비대면-디지털 조사’를 통해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마을이장,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가 직접 확인하는 방식인‘방문조사(8. 27. ~ 10. 15.)’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개별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하게 되며 자진신고자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영철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이 넘치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위한 여름 휴가객 맞이 이벤트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횡성시장조합 주관, 횡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장터데이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클만들기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다육이 식재 체험 프로그램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터데이 판매대에서 횡성 농특산품을 구매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앞으로도 시장조합과 상인분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시 오고 싶은 추억 가득한 횡성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