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3일간 16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매년 시행중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재난관련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심리 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전문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뜻하는 용어다. 이날 교육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을 체화하고 대응 기술을 훈련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이상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황성공원과 황성동 현대5차 아파트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60여 명은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춘 경주시지회장은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10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는 아동안전의 위협 요소, 아동안전 보호정책 인식과 예방, 아동보호정책 사례를 통한 연습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또 아동의 폭력, 착취, 학대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책도 제시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의 일환인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50여 명이 물품 기증에 참여했으며, 한울본부는 헌 옷 1,422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20만 원에 달하며, 약 2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20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9일 ~ 9월 13일)를 앞두고, 다음 달 13일까지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상담은 도내 고등학교와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교의 여건에 맞게 2주 동안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전화와 화상, 대면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이 효과적으로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비대면 연수와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연수, 찾아가는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 서울대-교사 입시설명회, 2025 맞춤형 수시 진학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4 수시 합불 검색 프로그램’과 ‘2025학년도 무전공 검색 프로그램’, ‘2025 대학별 모집 요강 분석과 입시 결과 자료집’ 등을 배포해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졸업생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에서 선정 및 조건부로 선정된 도내 고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가 지역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거점학교로 성장하고, 교육 혁신 선도와 지역 인재 양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교육환경에 적합한 조치를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와 함께, 중점 협약을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목표 초점화와 유기적인 운영 모델 구성, 중점 협약기관과의 협약 구체화와 협약․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내실화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특화 교육 발전 모델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3일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우로지 자연 숲 메타세쿼이아 길 일원에서 규칙적 걷기 실천 홍보 및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 전 생활스포츠지도사가 걷기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안내 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했다. 이후 자율 걷기를 실시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보랏빛 맥문동이 한창 만개 중인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로에서 다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걸었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침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니 에너지와 활력이 생긴다”며 “매일 규칙적인 걷기를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며, “시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시민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우로지 자연 숲 △신녕천 고향의 강 공원 4개소에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과 교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8월 30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의 개통식 이후 관광객을 맞이한 지 한 해가 되어 1주년 기념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해, 지난해 8월 30일 개통식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관광객이 57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변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천시는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 이러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오는 31일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등 축하행사와 함께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출렁다리 개통 1주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