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안전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정신건강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무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기본·심화 교육 과정으로 ’24년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실무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질환과 중독의 이해, 정신건강 상담기술, 1577-0199 전화상담 대응기법을 교육하고,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기법, 정신건강 위기대응의 실제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중심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그리고 자살예방 및 정신 업무 담당 공무원, 정신건강증진기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반기(5~6월), 하반기(9월) 총 8회 3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산림치유, 힐링요가, 향수 만들기, 영화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 우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24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16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7개 사업, 총 사업비 6,6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군별로 동구 2개 단지, 남구 3개 단지, 북구 2개 단지, 수성구 3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5개 단지 및 1개의 공동주택 관련 단체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의 ‘호반베르디움 너도 나도 다 함께’에서는 층간소음 포스터 공모전, 초복 행사, 어린이 물놀이 행사, 따뜻한 크리스마스, 천연세제 만들기, 건강강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동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2억 원)은 청년 취업지원(5천만 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5천만 원),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1천만 원),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4천만 원),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5천만 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년, 노인 등 세대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기부금 중 5천만 원을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원동력인 사회진입기 청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경쟁사회에서 경제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은 D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2024년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및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키우게 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역량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전체 2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진로전담교사·국어교사·독서인문교육 책쓰기 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 나눔을 통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최종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 소통, 진로 탐색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월배점에서‘굿잡(Good Job)버스’행사를 개최한다. ‘굿잡(Good Job) 버스’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직상담, 채용알선, 현장면접, 취업정보제공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11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해 총 31명의 여성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방과후 교사, 재가 및 시설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생활복지사, 병원행정사무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여하거나, 채용 희망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1 맞춤 취업상담 및 지속적인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달서구 연계 취업지원사업 안내, 취업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직업교육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개최한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개최됐다. 사전 접수한 60팀(200명)의 신청 가족에게 쿨 스카트, 숲 탐험 키트, 간식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5 부터 6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를 편성하여 숲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 밧줄을 활용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조별로 숲 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앞산을 거닐며 자연물 빙고 게임, 스피드 거미줄, 버마다리/밧줄 사다리 건너기, 가족 소원지쓰기 등 다양한 숲 탐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날 숲 탐험 후에는, 숲 탐험 활동을 하며 촬영한 즉석 가족사진과 채집한 여러 자연물을 활용하여 가족사진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숲 탐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평소 아이랑 숲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많이 와봤던 곳인데도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남구보건소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실 내원 환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자주 샤워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혈렁 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의복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를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