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을 개장한지 1달이 지난 현재 4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일일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물놀이장을 30분 연장해 5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1일부터 2일을 주기로 물을 교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2주간격으로 전주시상하수도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7.29. 수질적합판정) 깨끗한 수질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제한은 없으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폐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30%(12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70%(28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임 김종훈 중앙동장이 첫 현장행정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살피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김 동장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면서 냉방기의 이상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등 안전정보도 안내했다. 지역 주민들은 “폭염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방문하며,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주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일에도 소통하는 동장이 되어달라”고 신임동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주민의 평균연령이 높은 동의 특성상 주변 이웃끼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며 “통장들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는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몸이 아픈 중장년, 청년 등 1인 가구와 저소득층 노령가구 100여 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개별주택 128호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1,334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괄 평가해 산정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에 올바른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의 조세는 물론 각종 공과금,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 · 증축, 멸실,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개별주택의 경우 시청 세무과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는 한국부동산원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장소에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교육 으뜸 도시 군산’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이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 4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년 100억 여원의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장 먼저 군산만의 특색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사무실을 완주군청사(용진읍 완주로 462-9)로 옮겨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기존 봉동읍에 위치해 있던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전 작업을 거쳐 5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수도, 하수도 업무를 시작한다.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주민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및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 보건위생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아빠덕애가 5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규 대표는 “9명의 자녀와 조부까지 총 12명의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가정 사연을 듣고, 아이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고창IL센터)와 함께 고창 관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금요일 고창군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20여명의 지원자가 모인 가운데 심사를 통해 6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교육은 고창 관내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문화예술 보급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치유문화 배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소속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분야 전문 연극 교육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감정표현 및 발성, 노래연습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맥파 검사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HRV)측정 및 기록, 분석을 통해 연극 교육이 중증장애인들에게 줄 수 있는 치유 효과에 대해 면밀히 조사, 연구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의 이문식 센터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 지도자, 선수, 종목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은 남녀 소프트테니스, 역도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군단위에서 최다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선수단 18명, 종목단체 임원 3명 등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전국대회 등에 대한 출전 성과에 대한 격려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창의 이름을 길이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실업팀 운영과 연계해 50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1만명 가까이 순창군을 방문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이승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 잇기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 김 지사는 2년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바이오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다지기로 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챌린지 배턴을 건넸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일 위(Wee)센터 및 학교 전문상담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순창 쉴랜드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공유하고 위(Wee)센터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 지원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위센터 환경 개선 등 지역별 위(Wee)센터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공감 토크를 통해 지역별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