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외교부와 협력하여 7월 5일까지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엔즈(UNs)’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유엔 관련 행사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세계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민외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 100명으로, 선발된 이들은 7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활동으로는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10.24~11.11) 행사 등 참가, 부산유엔위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참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복 등 제공,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부여, 우수활동자 시장상 수여 등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류협력1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 강서구 보훈복지관에서 보훈가족들을 위한 위문품(쌀 3,450kg,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보훈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대신동 닥밭골 튼튼센터에 서구치매안심센터 동대신 분소를 지난 13일 개소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본소(서구가족복지센터/충무동)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대신동에 분소를 설치하여 주 1회(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 치매정보 상담 △ 치매선별검사 △ 대상자 등록 및 관리를 수행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동대신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권역별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치매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통합사례관리사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울증 환자 사례관리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은수 센터장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차은빈 팀원이 강사로 나서 각각 ▲조울증 자살시도 환자의 중재 ▲양극성 장애환자의 사례관리 전략 수립에 관하여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정신질환자를 상담할 때 적절한 대처방안과 조언이 무엇인지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교육은 조울증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관내 업소 8개소를 올해 상반기의 '나눔 파트너'로 선정해 지난 12일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 파트너’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행을 알릴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나눔 파트너‘ 현판은 로또분식, 밀양돼지국밥·감자탕, 자이언트카오디오, 오티콘보청기 부산점, 영계마을, 티스테이션 충무점, 컴파니언, 별난비빔밥 남포점에 배부됐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 파트너 현판'은 이번 상반기 선정으로 총 196개소로 늘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3일 함께 방역 및 도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의 새벽 방역 활동 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새마을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이병협 협의회장과 백말연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해충 없고 깨끗한 영주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부평동청년회는 13일 부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라면 60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부평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박성호 회장과 청년회원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식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간단하지만 맛있게 드시라고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청년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당요양병원에서는 중구 동광동주민센터를 통해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 동광동주민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입원 연계 등으로 평소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맺고 있는 심당요양병원 측에서 동광동에 도움을 주고 싶은 뜻으로 선풍기를 기증하게 된 것이며, 마침 위기가구 발굴 인적안전망(함께 보듬이) 대상자 중 선풍기를 원하는 가구가 있어 조립형 선풍기 10대를 전달하게 됐다. 김종열 병원장은 전달식 개최는 극구 사양하며 “평상시 동광동 주민들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석호열 동장은 “ 관내 하절기 선풍기 수요가 높았는데 이렇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심당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은 13일 대청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불결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수거 등이 이루어졌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대청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은 지난 12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등 관내를 돌며 ‘대청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본 교육은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뚜벅뚜벅 대청마을 볼런투어’추진을 위해 운영한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적산가옥, 부산기상관측소 등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해설 실습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서 유용한 현장 스피치 기술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