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주민협의회에서는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고등어김치찜, 야채계란말이)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직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것으로 본 협의회는 이웃 나눔에 늘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은 지난 13일 여름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사 앞 화단에 초화를 심었다. 이날 화단의 잡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여름 초화인 메리골드, 맨드라미 800여 본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화단으로 가꾸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 초화 식재를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앙교회 SDA지역사랑봉사회는 지난 12일 영주1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9대를 지원했다. SDA지역사랑봉사회는 2019년부터 6년째 영주1동 주민센터에 하․동절기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권수 목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부산, 전쟁의 상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발발 배경부터 북한의 남침 과정에 맞선 투쟁의 모습까지 담은 본 전시에는 ‘그날의 상처’라는 주제로 전쟁 속 참혹함을 인물화로 담은 견과류 작가와 ‘오늘의 상흔’을 주제로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쟁 상흔을 풍경화로 담은 배천순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의 작품 외 한국전쟁의 배경과 경과, 북한의 남침에 맞선 투쟁 과정 등을 담은 다른 시각적인 기록물을 전시하여 당시의 시간성도 구현한다. 아울러, 아트 컬러링을 이용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상상하며 그림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써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에 불과했던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되짚어 보고 전쟁이 남긴 아픔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 오늘날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 상처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아픔의 흔적들은 결국 지워지지 않은 채 우리의 일상에 남아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3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40분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어르신 20분을 모셔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 20분에게는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삼계탕을 준비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래산명당의 기운을 받고,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15회 봉래산 발복기원제가 지난 6월 11일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봉래산헬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도향토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청장, 시․구의원 등 초청내빈, 구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발복기원제, 식후공연, 음복례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자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발원사 호법스님의 발복기원문 낭독은 영도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으며, 사물놀이 영도의 삼도농악가락 공연과 위하라통울림의 기타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철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장은“올해 행사는 참석한 많은 영도구민들이 함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염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빛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래산발복기원제가 영도구만의 특별한 전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는 ‘무더위 배움 바캉스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관절건강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세계와인 인문학, 시니어 영어회화, 커스텀 주얼리 만들기, 꿈을 꾸는 도자기 등 7곳에서 56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도구민이나 영도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평생학습으로 힐링하고자, 여름학기 바캉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불고기 나눔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를 후원하고, 여성단체협의회원 10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혜영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이렇게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앞장 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600 여명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란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형평성 제고를 다지고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사업, 영양사업, 금연클리닉, 음주폐해예방관리, 헌혈·장기기증, 1530건강걷기, 국가암 검진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토피·천식 등 보건소사업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삼동, 봉래동, 영선동, 신선동 등에서 진행한 건강체험터를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영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12일 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양념불고기를 봉래1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6‧25참전 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창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니 보람이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