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6일 소정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케이시시(KCC)세종공장후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최명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 중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큐알코드)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11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체험 강좌의 교육횟수를 확대했다. 이은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이민원 대응과 친절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대응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민원응대 감정관리 등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에는 시에서 자체 제작한 ‘민원응대 매뉴얼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교육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하반기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직원 민원응대 방식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 기법을 익혀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새싹기업(스타트업)인 ㈜퓨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아이템을 보유 중인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등 총 7억 원 상당의 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퓨어는 현미를 활용해 영양제의 체내 흡수를 돕는 가공 기술인 비엠시(BMC, Brown-rice Micro Coated)공법을 자체 개발했으며, 해당 공법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를 식품·바이오·제약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퓨어는 2021년 세종창조경제혁신터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체흡수율 증가된 쌀우유 ‘현숙씨(C)’로 창업에 성공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졸업한 생명공학 첨단 식품 기술(바이오 푸드테크)기업이기도 하다. 이어 2022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성중학교는 8월 5일에 학생 56명(1학년 26명, 2학년 26명, 3학년 4명), 지도교사 6명,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캠프 ‘한 여름밤의 꿈’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희망자를 신청받아 진행됐다. 캠프는 학교 알아보기 퀴즈, 스포츠 활동, 관계중심 생활교육(2학기를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친구 얼굴 그려주기), 부모님 앞에서 장기자랑, 학부모 특강(4차산업 혁명과 우리 아이의 미래),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 옥상에서 천체 관측(달과 행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스스로 모둠을 형성하고 식사 재료, 캠프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등 주도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성 학생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 그리고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많은 가치들을 얻을 수 있는 캠프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본행사는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2024년도 마을계획사업(5건) 및 주민제안사업(6건)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행사 전후로는 나성동 기타 동아리 연주, 풍선아트, 나성동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야외 버블쇼 등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야외에 설치한 ‘이야기가 있는 4계절 복컴 꽃길 조명정원’의 경우 버블쇼와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한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제1기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구성 이후 처음으로 주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이 제안해주신 사업들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나성동 복합커뮤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홍성국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아밸리댄스, 우쿨렐레,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라피), 서예 등 150여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어린이 물총놀이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신지혜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을 아우르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했다”라며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등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찬반 투표로 2024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으로는 내판역∼복컴 구간 빛 조형물 설치사업이 결정됐으며, 주민제안사업 또한 우선순위(안)대로 명학2리 백천 제방도로 보안등 설치, 송용3리 농로 포장 등 15가지 사업이 결정됐다. 마을계획사업은 연동면 마을계획단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계획단 구성, 지도교수 교육 등을 거쳐 제안한 사업(안)이다. 예산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의결을 거쳐 상정됐다.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연동면 각 마을회에서 제출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예산협의회 우선순위 심의와 주민자치회 의결을 통해 주민총회에 상정됐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 투표로 결정된 내년도 마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면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4일 천안케이블워터파크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진행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향상하고,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웨이크보드, 패들보드, 카약, 스킨보드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수상레포츠캠프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조치로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의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재해복구에 나서면서 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8월 고지분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30%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상수도 요금은 6.5%, 하수도 요금은 32%를 감면하고 있다. 다만, 실질적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상수도 요금의 할인폭이 6.5%에서 30%로 변경된다. 수해를 입은 시민이 각 읍면동에 재난 피해를 신고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았거나,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수해사실을 입력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상수도 사용요금이 자동감면 후 부과된다. 피해신고 시 성명,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상하수도사업소에 감면을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이 적용된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요금감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