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주군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소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 지역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건설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9일, (주)축산물1번가(대표 엄타관)로부터 육가공식품 지원을 받고 최인식 이사장,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서미자 부위원장, 남부노인복지관 신재환 운영위원장, 이기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축산물1번가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280명분)의 육가공식품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1번가 엄타관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부, 남부, 서부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02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울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각 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마술공연, 치어리딩, VR게임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놀이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믹저글링과 음악줄넘기 공연, 드론 및 짚불체험, 친환경우드 놀이터 등이 준비된다.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스네그 골프 등 프로그램이 진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계획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4월 29일 오후 2시 남목마성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 328명 대상으로 금연구역 설치에 대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95.1% 이상의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남목마성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금연구역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9일부터 흡연자 적발 등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남목마성시장 금연구역 지정은 울산 내 전통시장 중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이다. 앞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울산 동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대길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난 3월 도시재생사업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기관을 일원화하겠다는 취지로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결성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센터의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2025년 12월까지 민간위탁금 1억 6,700만원을 투입해 동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신규 사업발굴을 지원하게 되면서, 도시재생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이날 회의에서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후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천8백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천9백만원, △화장실개선 6억3천6백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설관리(강남교육지원청) 4억4천8백만원은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등 공단 주요시설에서 다양한 체험․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공단이 운영하는 각 시설별 특징을 살린 36여종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가족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 주요 이벤트는 ▲ (고래문화광장)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오즈의 마법사) ▲ (버스킹존) 어린이날 기념 불꽃쇼 ▲ (고래박물관) 범고래 모자 만들기 무료 체험,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 (생태체험관) 어린이날 룰렛 돌리기 ▲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마술쇼, 퀴즈쇼, 어린이 야광봉 댄스 대회(야간 연안투어) ▲ (웰리키즈랜드) 키다리아저씨 풍선아트 ▲ (고래문화마을) 탁구공 던지기‧옷걸이 걸기 챌린지, 장생포 옛마을 재연 등 총 28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고래바다여행 어린이날 기념 불꽃쇼를 5월 4일 ~ 5월 5일 양일간 실시한다.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로 어린이는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체험아동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 여천로40(국민체육센터 옆)에 위치한 행복안전체험관은 2018년 6월에 개관해 4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7개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소형 안전체험관으로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대체 공휴일의 휴관일을 제외한 1일 3회(1회 10시, 2회 13시, 3회 15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체험장, 생활안전 체험장(생활‧전기‧지진), 교통안전 체험장 (보행‧자전거‧스쿨버스), 화재안전 체험장(화재진압‧신고요령), 연기대피 체험장, 완강기 탈출 체험장, 원통형 탈출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예약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