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담쟁이작은도서관에서 담쟁이 스스로 캠퍼스 제2회 도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담쟁이 스스로캠퍼스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봉래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담쟁이 스스로캠퍼스를 통해 기부된 도서는 총 12개의 기업(개인)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100여권이 전달됐으며, 기부된 도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담쟁이 작은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담쟁이 스스로캠퍼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일상 속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 EFR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됐으며,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진국 새마을협의회장은“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응급처치 방법을 잘 습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새마을 회원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제8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남항어울한마당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주관했다. 아랑고고 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장수 해로하고 화목한 관내 2쌍의 어르신 부부께 장수부부상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한 국악 축하공연 및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야외공간에서는 영도경찰서,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보건소, 남항동행정복지센터,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5개 기관이 참여한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 행사는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식자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의 기간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본 사전설명회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요를 시작으로 상세 일정 안내,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본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019년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반가운 사업이니만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남항시장 앞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건강구해줘를 운영했다.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영도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대상자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보건소가 멀어서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여러 건강상담도 함께 받으니 참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남항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더불어 성모신협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상담소 행사에 치약 칫솔 세트 등 기념품을 후원했다. 성모신협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염색가공업’ 분야는 2023년 7월에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 패션칼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부산 사하구 서부산 스마트밸리(구. 신평 장림 일반산업단지) 내 251,278제곱미터(m²)(76,012평) 규모로, 지역 염색가공 업체 45개 사가 집적돼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장림도금특화단지(사하구) ▲2017년 청정도금사업특화단지(강서구) ▲2019년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강서구) ▲2021년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강서구) ▲2022년 부산금형산업공동혁신특화단지(강서구)에 이어 총 6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6월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기초수급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급여대상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지난 2월 수립된 부산 동구 부정수급 예방 추진 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소득, 재산, 가구원 변동 등에 대한 신고 의무를 안내하여 부정수급 예방에도 초점을 두었다. 한편 생활보장과에서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물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고 의무 사항 안내문 및 홍보 영상을 별도 제작해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부정수급 근절 추진을 위해 교육 및 업무 연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높여 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2일, 안심정사 부산도량(회주 법안스님)에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진구에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회주 법안스님은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심정사는 2019년 5월부터 부산진구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부산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의 “청소년기 성장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503명의 학생 중 약 10%가 척추측만이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구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6곳에 방문하여 X-ray 촬영, 자세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503명의 학생 중 중증 의심 2명을 포함하여 54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으로 의심되어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의 정밀검사 필요성 및 병원 내원 안내 등을 학부모에게 전달했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과 지급된 보행분석용 스마트 학생화를 통해 꾸준히 보행상태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을 통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라며,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