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내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접수한다. 그동안 동물등록 변경 신고는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병원 및 온라인(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등록된 동물이 사망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되면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읍·면 지역의 경우 근처에 동물병원이 없어 동 지역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고령자, 교통약자와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물등록 변경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 대상은 ▲등록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10일 이내)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30일 이내) ▲등록 동물 사망(30일 이내)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30일 이내) ▲외장형 목걸이 분실, 파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30일 이내)다. 보호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물등록 변경신고서를 접수하면 이를 반려동물과로 보내 처리한다. 남미라 춘천시 반려동물과장은 “읍·면에서 반려동물 지속적으로 소유주가 증가하여 이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학교 교감과 진로 및 입시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직업교육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업교육의 장점을 부각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화 직업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춘천(춘천한샘고), 원주(미래고), 강릉(강릉중앙고) 3개 권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업계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시설과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지역 내 우수 기업(춘천 바디텍메드, 원주 리스템, 원주 단정바이오, 강릉 테라로사)을 방문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알아보고, 산업체 담당자 및 졸업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원과 산업체 담당자, 졸업생들은 직업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본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호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화천군과 공동으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며,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하여 다자녀 가정, 군인가족, 맞벌이 부부, 다문화 가정, 100인 아빠단 등 다양한 도민들이 참석하여 결혼, 출산, 양육 등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간담회에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문식 인구전략국장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강원특별자치도 박유식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형 저출생 대응대책,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경찰청, 18개 시군, 운송사업 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8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 교통사고 제로화’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가 및 강원자치도 교통안전정책 소개,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현황분석 및 대책 논의,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예방 방안, 운수종사자 교육 일정 소개 등 업무담당자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강원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모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교통안전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방하천인 전천과 신흥천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시‧도비 8억원을 투입하여 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하천 범람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하도준설을 추진하여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상을 복원하는 등 하천환경 개선과 홍수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전천교~삼화초~쌍용후문, 달방댐 하류 비천천 합류부 등 3개공구 중점퇴적구간에 대하여 하도준설을 완료했으며, 현재삼화교 일원에 하도 정비를 진행 중이며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하도준설뿐만 아니라 낙차공, 보 등 주요구조물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홍수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제 교류 도시 학생대표단 교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학생대표단 교류는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쓰루가시, 러시아 나홋카시, 중국 타이저우시와 3년 주기로 진행하며, 올해는 일본 쓰루가시와 교류를 추진한다. 시와 쓰루가시는 대면교류에 앞서 지난 7월 20일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통해 각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과 상호 자기소개를 진행하여 이번 학생 교류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동해시 학생대표단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3명으로 구성,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본 쓰루가시를 방문하여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지역 내 고등학생들과 우호 증진에 나선다. 반대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일본 쓰루가시 학생대표단 15명이 동해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일본 학생들에게 K-POP 댄스배우기, K-FOOD 체험 등 한국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親한국, 親동해 인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일본 쓰루가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20일 뉴동해관광호텔은 개관 35주년 및 박재두 회장의 산수연을 기념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자 동해시민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개통하고 사업소,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에서 보낸 문자를 수신 후 구비서류 등을 별도 팩스·메일로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은 ▲화물 인허가 ▲밤샘주차단속 ▲원주사랑상품권 신청·변경 ▲도로 포트홀 ▲농정 민원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문자 121건을 수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통창구로써 민원처리 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행정업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추진한다. 당초 금연구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부터 10m였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초·중·고교를 포함한 30m로 확대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전광판, 공식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 주변 음식점과 거리를 중점으로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17개소, 유치원 33개소, 초·중·고교 94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공공게시대 10개소를 포함해 현수막을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마련됐다. 상연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과 귀토’, 국악과 관현악을 결합한 ‘Vivid 음악의 채도’와 ‘디스커버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표현한 ‘묵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월 22까지 매월 두 차례 진행되며,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우수 공연 상연을 통해 원주 서부권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