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재산담당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산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국·공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이 교육에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관리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온비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으로, 실무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수시 대비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25 대입 수시 원서접수(4년제 대학)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원서접수 전까지 한 달 이상 남았지만 학생‧학부모의 진학 정보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큰 시기여서 전북교육청은 상담과 설명회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과 설명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대입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8월 셋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총 4주 동안을 단위학교 대입 수시 상담 중점기간으로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 ‘대입 상담’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학교 내 수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상시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대면‧화상 상담과는 별개로 도교육청과 6개 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상담도 마련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진로진학통합센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전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형 수능 체제가 올해도 유지되며 대입제도의 변화로 수능의 영향력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대입 전형 변화와 수능 영향력 증가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수능 D-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있는 학습 즉,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출문제 분석, 연계교재 학습, 문항 수준별 유형별 공략이 중요한 시기에 불안함으로 새로운 공부법과 혁신적인 학습 전략 시도에 매몰되거나 눈으로만 보는 인강 등 마음 위안을 위한 ‘헛공부’에 시간을 허비하는 수험생이 많다. 자신의 공부 방식을 점점하고 보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성찰 없이 따라하기식의 공부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 공부를 통해 개념과 원리가 탄탄해 지는지, 사고력이 향상되는지 수시로 자문하고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없애야 한다. 가짜 공부는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며 성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5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두 분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나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고창군에서 2024년 첫 시행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의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준 공무원을 선발했다. 표철성 주무관(도시디자인), 문지인 주무관(사회복지), 이재영 주무관(농업정책), 황지홍 주무관(도시디지인), 이동훈 주무관(도시디자인) 5명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줄이면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 신정용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김정희 팀장(사회복지), 박효정 주무관(인재양성)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창사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심덕섭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지난 3일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17명과 함께 ’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11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창군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과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주제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탐방은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관련한 지역 명소 중 고창 고인돌과 운곡람사르습지를 직접 탐방하여 고창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회차 탐방은 8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고창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지역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5일 김제초등학교 이유찬 학생에게 체육꿈나무 격려금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유찬 학생은 최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30일 장학생선발심의회 심의를 거쳐 50만 원의 격려금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제초등학교 교직원, 그리고 이유찬 학생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김제시 관내 학교 재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위부터 3위를 수상하여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체육 인재에게 격려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북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학생들에게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상자인 이유찬(12) 학생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은 하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350농가(374ha)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논을 활용하여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관원은 올해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농지 중 가루쌀・조사료 품목은 전수조사, 두류・옥수수 품목은 50% 표본조사 계획이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않거나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전체 면적 또는 일부 면적만큼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은 ①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②하계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③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휴경한 농지는 지급대상이 아니며 시설(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재배의 경우 현재 논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급대상 면적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광한루원 정문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광한루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자 시원한 생수 1000병을 제공했다. '생수 나눔 행사'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더위가 한창인 7, 8월에 주요관광지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인영희 회장은 “시원한 생수 나눔으로 시민들이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실천과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7월 30일 화요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정수장 위생관리 세미나를 남원시 월락정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강청, 충청북도 영동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소형생물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시설개선 우수사례로 우리 시 월락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처리 과정 시설 견학을 통해 효과적인 소형생물 차단 시설들을 소개 했다. 한편, 월락정수장은 지난 4월 수자원공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취수원 - 배수지까지 약 15일간 소형생물 유입 차단을 위한 시설개선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진행된 월락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완공하여 노후화된 시설(취수펌프장, 착수정, 여과지, 정수지, 배출수 시설, 농축조 시설)을 모두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하여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도시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남원다움관에서 8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남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체험 프로그램 ‘오마주, 남원: 오늘 마주한 나의 남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마주, 남원’은 남원의 공동 기억과 일상이 담긴 공간과 삶의 모습을 전문작가와 함께 연필, 붓 등의 단순한 도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총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화 전공의 전문작가로부터 스케치 이론(2회)을 배우고, 현장 실습(4회)을 통해 사라질지 모르는 남원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우리 주변의 시간과 장소의 순간을 각자의 기억에 담아 그리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완성된 작품은 남원다움관의 컬러링 엽서 및 도록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시로도 재구성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풍경과 공간을 그림으로 담아 아름다운 남원을 다시 한번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