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7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 및 소통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강의와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신규ㆍ저연차 기술직공무원의 업무 및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내ㆍ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공사 추진단계별 관련 법령, ▲ 학교 소방시설 설계 및 감리, ▲학교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청렴과 친절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공사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직무연수뿐만 아니라 시설, 전기, 기계설비 등 공종별 직무 연구회도 운영하여 기술직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종별 20명씩 총 60명 정도로 직무 연구회를 구성하여 설계변경 최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 1인당 2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교원 마음건강과 심리 치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희망 교원 개인 또는 해당 학교에서 교육권보호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장소 등 개별 협의 후 전문상담사가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하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 ▲교원심리상담소(대동병원)에서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스위티(대표 윤아섭)는 지난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유산균 자일리톨 수제캔디 200개(260만 원 상당)를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스위티 대표 윤아섭은 어르신들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이 치아 건강을 생각하며 맛있는 간식을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일리톨 수제캔디를 기탁했다. 윤아섭 대표는 “작년에 달성복지재단에 수제캔디를 기탁했을 때 달성군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좋아했다는 말을 들어 정말 보람됐다”며 “작년의 보람을 올해도 느끼고 싶고, 또 올해는 의미있는 날에 하고 싶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기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자일리톨 수제캔디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티는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과일 맛 수제캔디와 자일리톨 캔디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수제캔디 전문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3일 나성하와이(대표 나경성)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우나 이용권 530매(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나경성 대표는 “달성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우나 이용권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나성하와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성하와이는 달서구 대곡동에 자리한 사우나 시설로 이전에도 무료 목욕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달서구에도 사우나 이용권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읍·면 방역소독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방역소독요원 및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리시스템 사용법 △방역 장비 관리법 △방역 약품 안전 취급관리 등 방역소독요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중요성, 안전한 보호구 착용방법,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병 예방법 등 배치 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배치 전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방역소독요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각 읍·면에 배치되어 △하수구 △유원지 △전통시장 △해충 다발지역 등 방역취약지에 지역 실정에 맞게 연무‧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요원들이 교육 내용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하고, 또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달성군향우회(이임 회장 김윤철)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호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동호 신임 회장과 김윤철 이임 회장을 포함하여 최재훈 달성군수, 재경달성군향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회장 및 감사 선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신뢰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향우회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김윤철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김동호 신임 회장님과 함께 군민과 향우인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달성군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통천사(주지 선지스님)는 지난 15일,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10kg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는 통천사 신도들이 공양미를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주지 선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천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현장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을 올해부터 분기별 1회 운영한다. 사례관리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은 4개 에서 5개 동씩 총 5팀(2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각 동의 사례관리 업무 요령을 공유하고 복합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업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례관리 동아리 활동으로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 부터 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천 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자‘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장려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가족, 단체 등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금액 중 1회 결제에 한해 달서사랑 365운동의 후원금과 연계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100명 정도에게 문화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