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구청 다복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 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의 스토리텔링으로 막을 열었다. 강다윤 대표는 ‘자갈치오지매’의 론칭 배경을 소개하면서 2023년 부산시 주관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되기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과정과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마케팅·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주관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절차 및 시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 설명회 참여자는 “스타 소상공인을 만나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 및 분야별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2일 정부 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건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 담당과장 등을 만나 해운대 정차역 유치 타당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해운대는 해수욕장, 벡스코, 특급호텔이 밀집한 세계적인 마이스․관광도시로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거 인구도 부산에서 가장 많다. 이에 따른 열차 이용객 수요도 가장 많아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곳곳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아 해운대에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7일 발표한 교통수단별 로컬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으로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해운대가 뽑히기도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가 보유한 관광시설과 문화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과 유동 인구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KTX-이음 정차역이 필요하다”며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이상곤 해운대구의원, 이지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운대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자, 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회 이상 다회 헌혈자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등 헌혈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회 헌혈자는 김봉민 씨와 류건재 씨로 각각 205회, 201회 참여했다. 53사단 상사인 김봉민 씨와 원불교 해운대교당 보좌교무인 류건재 씨는 두 사람 모두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해 20여 년 동안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구민 헌혈의 날을 기념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6월 10일부터 16일을 ‘구민 헌혈 주간’으로 지정, 주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헌혈의 날’을 제정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남구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리구의 관광명소인 이기대 해안산책로(해맞이 소공원에서 치마바위 구간) 약 2.2km를 도보로 점검하였다. 특히 농바위에서 치마바위 구간은 산책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여 주민과 이용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불편한 곳이 없는지를 확인하였고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데크 정비, 위험한 곳은 출입금지용 휀스와 홍보용 안내판을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후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으로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 인솔로 6.15.부터 10. 19.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대상자는 가족단위, MZ세대, 걷기마니아 등 프로그램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완주자에게는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상징하는 완주 기념 배지가 지급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타올, 인증수첩 등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서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부산 남구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걷기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걷기 여행 거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의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인이 찾는 걷기여행의 성지로 발돋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10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스쿨'에 참여할 부산·경남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 및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 음식, 자연환경, 장소, 사람, 기술 등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회에 대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자기다운 비즈니스 감각을 키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스트로는 1회차 ‘비즈니스를 여는 태도 – 가치를 담은 모험, 기업가의 정신’에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 ▲안리안 마켓레이지헤븐 대표 2회차 ‘협업협력의 기술 – 함께 만들고 키우는 로컬시장’에는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3회차 ‘고객관리의 기술 – 고객과의 관계로 만드는 브랜드’에는 ▲김민섭 당신의 강릉 대표 ▲록담 플라잉웨일 대표 4회차 ‘로컬상품의 개발 – 지역 스토리와 자원을 담은 상품’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키친파이브 대표 5회차 ‘시장의 감각 – 빠른 변화 속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 천사 1,004명을 연속 3회 달성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부산시의회 송우현의원, 헌혈유공자,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기념공연,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단체 헌혈 릴레이 동영상 시청,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국회의원 서지영 축전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헌혈 유공자 민간인 부문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2회 연속으로 참여한 용인고등학교 교장 황용원, 동인고등학교 보건교사 정양화, 사직고등학교 보건교사 장미현 3명이 수상했다. 헌혈 유공 학생으로 ‘헌혈 나눔 히어로 동래천사’제1호 동인고 2학년 허영재, 제2호 동래고 3학년 박주령, 제3호 사직여고 2학년 박희정, 제4호 혜화여고 3학년 박리나, 제5호 사직고 3학년 김예은, 제6호 용인고 2학년 팽동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민선호 중사의 자녀 민영권님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민선호 중사는 1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투 수공을 세우고 이후 1954년 10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으며, 다행히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은“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늦게라도 이 나라에 헌신한 분께 훈장증을 전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행정적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6월~7월)을 2개월간 운영한다. 최근 정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사회보장급여가 다양화되고 수혜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대상자의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부재와 도덕적 해이로 부정수급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부정수급은 속임수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급여를 받게 한 것으로, 근로소득이 있으나 4대 보험에 미가입하고 타인 명의 통장이나 현금 등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경우, 위장 이혼을 하거나 혼인을 미신고한 경우,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하는 경우, 자녀와 가족관계 단절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됐으나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래구는 부정수급 조사를 위해 부정수급 조사 관리 업무에 경력직 직원을 전면 배치하는 부정수급 전담팀을 구성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연차 직원의 업무 부담과 위험을 줄이는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부정수급의 농도가 징후하고, 금액이 상당한 경우 동래경찰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6월12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 일년을 앞두고 극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부산 음악인과 시청 개관준비 담당 부서,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하여 열린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시설개관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그간 준비하고, 구상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면서, 참석한 음악인들의 개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과 우려에 대한 많은 부분이 불식됐다고 한결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부산오페라단연합회 장진규회장은 향후 개관되는 부산오페라홀에 대하여 제작전용 극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으며, 부산성악가협회 김지호회장은 부산콘서트홀이 부산의 예술가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 인지 구체적으로 물어 보면서 지역 예술가에게 대관기회를 포함한 기획작품의 무대 기회등 구체적 사항을 요구했다. 경성대학교 김원명교수는 부산콘서트홀 개관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