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송도서관은 8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왈츠'와 '지구촌 음악 탐험대'를 진행하고 9월에는 '전통 민요가 울리는 도서관'과 '책과 판소리의 향연'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왈츠'는 왈츠의 역사와 춤에 대해 배우는 체험 활동이고, '지구촌 음악 탐험대'는 아프리카의 전통음악, 아메리카의 원주민 음악을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워보고 연관된 악기를 연주한다. '전통 민요가 울리는 도서관'은 민요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책과 판소리의 향연'은 책을 통해 별주부전, 심청전, 흥부전에 대해 익히고 직접 소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프로그램은 초등 1 부터 3학년이 대상이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30명을 모집한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1 부터 6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신성건설(대표 이용호)이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신성건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성건설은 토목공사와 주택건축, 조경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며, 지난해 모범납세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제17대 전북경제대상 전주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이루는 것을 이념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쉴랜드에서 열린 전국 1형 당뇨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사단법인 한국1형 당뇨병환우회,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협업하여 진행한 이번 가족캠프는 1형 당뇨인과 가족 90명을 비롯해 의료진과 캠프진행 스태프 등 총 110명을 대상이 참가했다. 1형 당뇨는 생활습관 조절로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는 2형 당뇨와 달리 인슐린 주사를 주입하는 치료만 가능하며, 발병원인이 유전이나 식습관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당뇨라는 병명으로 인해 아이들이 오해를 받아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1형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습득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가족들 간 도움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에 군은 무엇보다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가족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청정 순창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힐링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2박3일 캠프기간 동안 ▲ 1형 당뇨관리를 위한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대규모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9일에는‘2024 꼼순락 :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 펼쳐진다. 발효의 신비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부터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총놀이, 환상적인 서커스 저글링, 신비로운 버블쇼와 마술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아울러, 해 질 녘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시장이 열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성인들을 위한‘2024 순창썸머나잇’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순창 최초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뮤직 앤 퍼포먼스, 시원한 워터밤, 지역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순창라운지, 그리고 정겨운 돗자리 야시장 등 밤새도록 즐길 거리로 가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관계 향상 문화체험 “문화 톡톡 꿈이 쑥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방학을 맞아 무주목재문화체험장과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수영장에서 △‘마음 챙김’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보고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목제품 만들어 보기와 △에너지 발산을 통해 감성과 신체를 자극하는 집단상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정분 센터장은 “아이들 마음속에 내재 돼 있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문제를 해결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로 즐기며 유익을 얻어갈 수 있는 체험이나 캠프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청소년 문화체험 집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상감청자 우수성 홍보와 상감기법 전승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3회 실시하는 부안상감청자 심화전수 과정을 국내·외 도예작가, 도예전공 학생, 취미도예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전수교육을 박물관 체험동 2층 강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교육은 무형문화재 제29호 이은규 사기장과 이수자 김문식·강의석·송승호 도예가와 함께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형태와 상감문양을 중심으로 매병 물레성형, 상감기법, 상감칼 제작 등 성형과 정형, 조각과 가마 소성까지 전승하고 그 결과품을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전시토록 할 계획이다. 전수교육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수교육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부안상감청자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창작스튜디오 운영, 청년도예가 양성을 위한 도예전공 대학들과 협약체결 및 청자전문가교육 과정, 지역도예인 청자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소방서 직원(67명)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장수 서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무주소방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무주와 상생하고 무주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2023년 7월 무주119안전센터에서 승격돼 운영 중으로올해 7월 말까지 화재 54건, 구조 286건, 구급 3,483건 출동해 무주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지난달 26일 충경마을 플리마켓 행사에서 ‘농가 직거래 장터 및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에 빠져있는 복숭아 농가에 복숭아 60박스를 판매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이 구매할 수 있어서 농가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센터의 주요 업무인 일자리 제공 지원 및 창출을 위해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맞춤형 구인·구직 관련 상담 진행으로 지역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센터를 홍보하고,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라도 농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1박2일) 청소년 20여 명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북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연합캠프는‘JUMP’를 주제로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전과 화합,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은 명랑운동회, 이미지햄투어링 등 팀 활동과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최OO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분부터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민선 8기 맞춤형 효심 행정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료 지원을 해왔으며, 어르신들의 이·미용료 지원의 높은 만족도로 지원 대상을 70세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혜 대상자가 2,200명 정도 추가 되어 총 7,90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존 남자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되던 이·미용 전용 임실사랑상품권(6,000원권) 3매를 6매로 확대 지원하여, 여자 어르신과의 차등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되는 이·미용료는 임실군에 주소지가 등록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남자는 6,000원권 6매와 여자는 15,000원권 2매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8월 중 지원되며,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군은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