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원 대비 1조 2,627억원(8.0%) 증가한 16조 9,622억원으로,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 등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추진, 민생경제 활력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허브도시 기반조성 및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을 위해 편성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5조 2,478억원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 4,268억원으로, 늘봄학교 운영비 및 제2의 학교 명지·정관늘봄 스쿨 설립 반영, 학력신장 프로그램,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기술인재 양성 지원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정채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편성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4일 오후 3시 DGB생명빌딩에서 동구 관내 유·초·중·고·교육지원청·동구·유관기관 관계자, 마을활동가,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희망교육지구 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민·관·학 협의체를 중심으로 동구희망교육지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삶과 앎이 하나 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수립을 통해 마을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지원청과 동구가 공동 추진하는 워크숍은 표창장 수여, 마을 소개 및 활동 영상 시청,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수립 방안’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지역자원으로서의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 및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감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학생의 삶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하구 학교밖청소년꿈드림센터와 부산남자단기청소년센터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덕도서관은 지난 3월과 4월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7월 1일), 면접 이미지메이킹&비즈니스 매너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문항 검토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문항 검토위원 역량을 강화해 평가문항의 질을 높이고 검토위원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문항 검토 지침 및 체크리스트 확인, 문항과 성취기준 검토, 학년별, 교과별 공동 검토 협의 및 수정 제안 3단계로 검토회를 진행한다. 이후 문항개발팀의 추가 검토 과정을 거쳐 문제의 타당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발된 평가 문항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과 연동해 7월 22일부터 제공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는 학업성취도평가의 정밀도를 높여 부산형 학력체인지로 공교육 바로세우기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등교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 정보문화 조성 사이버도박 예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양상과 범죄 동향을 살펴보고,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전병하 부산경찰청 경감이 강사로 나와 사이버범죄,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2차 범죄 등 한층 더 다양해지고 새로워진 청소년 사이버 도박유형에 대해 알려준다. 변화·확산하고 있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어 부산교육청이 개발·보급한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 정보 윤리 교육’ 교재와 수업 활용법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안내한다. 이 교재는 정보 윤리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했고, 지난 3월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교별 대표 교사 1~2명은 학교 복귀 후 전달 연수를 실시하며 전 교원의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AI교육실에서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체험 중심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독서전문가인 허필우 작가가 나와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 - 어떻게 읽으냐가 인생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허 작가는 창의적인 독서 활동 기법을 알려주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독서전문지원단은 통합적 독서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임 토의에 나선다. 이들은 독서교육 도움 자료 개발, ‘독서체인지’ 관련 세부 사업별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 독서교육을 이끌어 가는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적 독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의 주도로 및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북구 관내에 있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관리주체는 지원받은 날부터 5년 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없으며, 예산액은 총 3천만원으로 공동주택 당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도로(보도를 포함한다) 및 가로등·보안 등의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과 녹지시설의 보수 ▲하수도 준설·유지·보수 및 상수도(지하저수조 방수) 유지·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예정공정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및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사업비 산출내역 등을 구비하여 북구 도시창조과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대기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구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토탈공예·실버심리공예 자격반 수강생들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성무 구포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정성이 담긴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아르피나 호텔에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과 지적재조사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한 우수정책과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2편의 중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 발표자로는 부산진구 김동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우수 발표자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고길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우수사례 공유, 자문 등을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현재 1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개소를 시작해 현재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등을 통한 급식소 위생·안전과 영양 관리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 1천807곳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할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해운대구, 부산진구, 사하구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군 관계자 등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