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비만과 헤어질 결심’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육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지역 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증평생활체육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총 24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운동사를 활용해 배드민턴 운동과 개인별 자가 운동방법 지도 및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 증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변화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근력 기능 강화와, 체성분 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건강상태에 따른 개인별 맞춤 케어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및 비만예방 관리를 위한 지식습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옥천군은 ‘우수’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추진 현황, 자체 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 면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유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옥천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군서면 상지리, 하동리 등 옥천군 일원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자원봉사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집안으로 쏟아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시간 만에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무원 30명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진흙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일일이 닦아내며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을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단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에 입주한 4개 기관 및 단체(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옥천군가족센터)도 옥천읍 옥각리를 방문해 피해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이 폐기물,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샌드아트 교실’과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카이스트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로 각 1회씩 진행된다. 8월 7일에 진행되는 ‘어린이 샌드아트 교실’은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8월 13일에 진행되는 ‘카이스트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은 텐세그리티의 원리를 이용해 직접 키트를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샌드아트교실은 오는 6일, 공학기술 교실은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생 본인 아이디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회원이 아닌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구 60세대에 62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외작업 최소화,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등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예방물품으로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 및 행려자 등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147개소 운영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 성수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과 괴산읍 직원들이 방문해 괴산군의 우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대학찰옥수수 200박스, 표고버섯 50박스를 판매하여 5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19일에는 의정부시 가능동을 방문하여 직거래 행사를 열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태 위원장은 “괴산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결연지 주민에게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학찰옥수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전수 읍장은 “괴산대학찰옥수수와 다양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긍정양육의 원칙과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양육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소통과 양육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6개 보건지소 ‘건강 체조 프로그램(1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 주 1~2회, 총 16~24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개선되는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프로그램 사전, 사후 조사 결과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우울감 감소, 사회적 교류 증진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체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로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운동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와 프로그램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해 6개 보건지소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GS리테일과‘협업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주맨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2종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과 협업·개발하여 탄생한 충주맨 디저트 2종은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애플도넛슈 2,500원, 애플크림떡 3,300원이다. 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양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애플크림떡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진 쫄깃한 떡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충주시 사과 원료를 일부 사용한 부드럽고 상큼한 사과 크림을 더했다. 상품 패키지에는‘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의 톡톡 튀는 B급 감성 문구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 온라인 유튜브 채널 (충주시 : 충tv, GS리테일 : 이리오너라)을 통해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