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과정을 정규과정으로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도 공무원과 강원도 공무원 간 상호 소통 및 교류 기회를 갖고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해 상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제주공공정책연수원과 강원공무원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육발전을 위해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교육 운영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제주와 강원도 소속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특별자치도 직원 간 상호 소통 및 교류의 시간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특강이 이뤄진다. 23~24일에는 비무장지대(DMZ) 등 지역의 관광 우수 정책사례 현장을 견학하고 문화예술 체험 현장학습도 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주대학교 ‘2024 아라대동제’행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재학생 등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리플릿 배부, 행정체제 개편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청년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변 부시장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만남의 자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제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항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영상을 메인 무대 스크린에 송출했으며, 청년들에게 홍보책자도 배부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하면서, “제주가 맞이할 새로운 변화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5월 22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12월에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2,473명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삼촌돌보미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로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위기가구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을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 및 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삼촌돌보미들의 실천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고명실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기 상담기술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인 활동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 유통센터에서 열린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좌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7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일터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하게 익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당근가공시설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당근가공공장 설비 증설에 따른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를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으로 바꾼 가공공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은 구좌지역은 물론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생산량 향상을 통해 당근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5월 넷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5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모이는 시작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년대담, 우수사례 발표, 원탁토론, 습지탐방 프로그램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포럼 기간 동안 운영되는 2025 APEC 제주 유치 등 정책홍보관, 세계습지도시 전시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림, 애월, 해안동 등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읍 소재 감자 종서 공급업체를 방문해 씨감자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씨감자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공급업체의 생산 유통시설인 조직배양실, 연구실, 수경재배사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고 품질의 제주 감자 생산을 위해서는 씨감자 종서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각종 행정 지원을 통해 씨감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고등 스마트 진로설계 캠프' 참여자 15가족을 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 스마트 진로설계 캠프'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6월 15일 ~ 16일까지 무박으로 이틀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하게 진로설계(Chat gpt, 미드저니, 감마를 활용하여 시각화된 나의 꿈 설계), △꿈을 디자인하다(설계한 꿈을 활용한 학교생활 꿀팁 및 소그룹 솔루션 안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둘째날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진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사전 전문 진단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자녀의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024년도 신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남원읍 하례1리, 동홍동 2통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주 1회, 10주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2024년에는 남원읍 하례1리, 동홍동 2통 마을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로 지정하여 각 마을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한 ‘탄소중립 이끄미’양성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탄소중립 이끄미’로 위촉하고, 해당 마을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선포하여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남원읍 수망마을, 예래동 색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 재활용도움센터에서 7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7억을 투입해 6월 준공을 앞둔 대상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이다. 서귀포시의 올해 신규 설치 목표는 7개소로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 및 운영 예정이며,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1회용컵 회수보상제(재활용도움센터 64개소 운영)를 통하여 젊은 층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고, 폐농약 안심 수거 사업등의 특수 시책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도움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6월중 추진하고 근무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조끼와 장갑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의 관계자는 “신규 재활용도움센터 3개소가 상반기내 정상운영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