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학기 중에 이어 다함께 돌봄센터를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목)부터 8월 19일(월)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 2022년 2월 고성청소년수련관 3층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 중이다. 고성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9시~18시까지 자율 등·하원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급식 및 간식은 별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대기자로 등록되고 결원 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여름방학 중 프로그램은 기본 프로그램(놀이 및 휴식), 특기 적성 프로그램(무지개 스포츠, 우쿨렐레, 난타), 우리들의 시간(전통 놀이, 실외 놀이, 독서 활동, 미술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표현 욕구 충족과 성취감을 경험시켜줄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제28회 고성 군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공모한다. 군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고성 군민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화합하고 집결할 수 있는 자리인 고성 군민상은 1994년 시작되어 그동안 67명이 수상하였으며, 올해 28번째를 맞이한다. 시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 총 4개 부문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 효행 부문이 추가되었다. 수상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시상 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고성군에 연고가 있는 관외 거주자 중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이고, 추천권자(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상 부문별 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심사 후 수상자에게는 ‘제4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22일 양평치유의숲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동물장례문화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협력 사업 지원 및 홍보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및 공급 지원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캠페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반려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전국 각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 한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의 상실과 애도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과 산림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산림 복지 서비스로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펫로스· 반려동물 동행 치유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인 토이로봇관이 개관 1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다양한 물놀이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이로봇관은 2013년 7월 31일 개관하여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신규콘텐츠 조성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로는 토이로봇관 앞의 ▲ 야외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자신의 사진을 찍어 대형LED 화면에 전송할 수 있으며 ▲ 대형야외풀장에서의 물놀이 ▲ 전통 물총인 대나무 물총을 직접 만들어 물총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토이로봇관 앞 광장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우천시 이벤트 운영은 중단됩니다.) 한편, 토이로봇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기반 대규모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연주로봇, 관람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로봇, 달콤한 케이크를 제공하는 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춘천 서면 아니마떼끄에서 ‘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의 우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유 주제로 도민 누구나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총 158팀(웹툰 53팀, 캐릭터 105팀)이 접수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편( 웹툰 12편, 캐릭터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웹툰 부분 대상 정다희(강원애니고), 최우수상 곽신이, 성연창, 캐릭터부분 대상 말하는 감자팀(이가은·김지민·송채은, 강원대학교), 최우수상 심유진, 전다혜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웹툰 부분 대상 300만 원, 캐릭터 부문 대상 2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웹툰 대상을 받은 강원애니고 정다희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100일간 쑥과 마늘을 이용하여 강원도의 특산품과 음식을 알려주는_호랑이 맛있게 인간되자’ 작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동양적 작화와 강원도의 음식을 소개하는 구성이 돋보였다. 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23일 16:30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플라이강원㈜ 채무자의 관리인으로부터 제출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4부에서는 플라이강원㈜의 M&A와 관련하여 회사의 자산총계는 155.5억원이고 부채총계는 645.9억원, 청산가치는 46.9억원 으로 계속기업가치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수자를 ㈜위닉스로 회생계획안 에 대한 인가 결정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 했다. 회생을 위한 외부자금조달은 300억 원(신주발행200, 운영대여자금100)으로 신주발행 200억원은 회사의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변제에 72.3억원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 잔액 127.7억원은 공익채권(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 변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인수대금에 따른 변제 외에 서울보증보험 회생담보권(구상채권 10억원)은 담보물로 변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조세등채권 중 부과처분 되지 않은 채권(재정지원금반환채권 20억원)은 향후 부과처분 이후 운영자금 으로 전액 변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3년 5월 15일 양양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폴란드 보드카 제조업체인 ‘쇼팽 보드카(Chopin Vodka)’가 7월 23일 대한민국의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쇼팽 보드카’의 대표는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품질을 확인하고 신영재 홍천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한편 ‘쇼팽 보드카’ 대표는 이번 홍천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원주시의회는 7월 23일에도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원주MBC, 원주KBS, G1 등 방송사와 원주투데이 등 지역 신문사를 방문해 지역 언론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그리고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기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원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주요기관 간담회를 통해 얻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문제 해결을 위해 후반기 의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파악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고객중심경영” 서비스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7월 23일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했다.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는 기존 시설이 이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남양동 7-1번지 일원에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하여 북카페와 식당, 물리치료실 정보화 교육실, 대강당, 요가댄스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을 6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진척 상황과 공간배치 현황, 주차장 규모 및 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관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추진을 주문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라며 “민선 8기 삼척시정은 빈틈없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