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11일 이틀 동안,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가꾸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91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소양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가꾸미 사업은 주택가 골목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내 공원 및 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391명의 어르신이 1일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5년 만에 실시됐으며, 다중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수의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이날 ▲혹서기 폭염 대비 참여자 건강수칙 안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 향상으로 건전한 인간관계를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노인인권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보행 교육도 이어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참여자 통합교육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해 나가시길 바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비약물적 건강 관리 방법으로 참여자들의 치매 예방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리울 치유농장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주로 실내에서 이루어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반면,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근교 치유 농장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이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꽃 심기,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허브소금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며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인지 자극과 우울감 완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연수구 센트럴로 418)는 지난 13일 동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0년 송도5동 분동 이래로 임시청사(인천타워대로 501)에서 운영된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2022년 8월 신청사 건립에 들어가, 지난 4월 준공하고 5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에서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개청선포 퍼포먼스가, 2부 기념행사에서는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높이 3m, 폭 6m의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개청 선포 퍼포먼스로 송도5동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개청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4,611.02㎡(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대민행정을 위한 민원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어린이를 위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가 7월 중에 운영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지개선을 위해 치매 검사, 치매인식개선, 우울증과 치매 구별하기,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를 비롯해 음악활동, 원예활동 등 감각자극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사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통합 건강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통합 건강교육이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자극, 흥미유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유아교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의 유아 건강교육을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올해는 8개 테마(구강, 금연, 영양, 아토피예방, 안전응급처지, 음주폐해예방, 손씻기, 운동) 체험관 교육 콘텐츠 이외에 4개 테마(아토피예방, 영양, 위생, 운동) 선택형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취학 전 아동은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로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교육이 많아지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안심학교 담당자들에게 올해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방법,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심학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신규 안심학교 7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주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상황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한 역할인지와 업무 분장 체계화,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아파트 화재와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를 가정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펼쳐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와 같은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은 공예치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공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신체적 적응력 향상 등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토탈공예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6월 13일, 20일, 27일, 7월 4일, 11일 10:00 부터 11:30(90분)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공예 프로그램 안내 및 포세라츠 도자컵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2회차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3회차에는 메리고캔들 만들기, 4회차에는 선인장 향석고 만들기, 5회차에는 원목을 이용한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새로운 여가 활동을 탐색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과의 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상호작용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가 보건소 연장진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연장 진료는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부천시보건소 화·목 ▲소사보건소 월·수 ▲오정보건소는 금요일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부천시보건소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문 여는 병의원 현황은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포털을 통해 ‘Egen(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면 비상진료 병의원을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바퀴벌레나 쥐뿐만 아니라 방역이 까다로운 빈대와 옴진드기 등 전문적인 방역이 필요한 해충들에 대하여 그 특성에 맞는 트랩 설치 위치, 효과적인 약품 종류 등의 방역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독업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방역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소독약품을 사용하는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 서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