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활용을 권장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264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6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소외 받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낮 동안은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에 가셔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대민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 빠른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SNS 등 온라인을 통한 농업인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곡성군농업기술센터’유튜브 채널을 운영, 벼 · 채소 · 과일 등 분야별 다양한 농업 교육 동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지역 농업인과 공유하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도 집합교육과 병행하는 온라인 교육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현재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총 73,626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곡성군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 앞장서면서 시작됐다. 곡성군은 올해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했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 그 중, 혁신 어벤져스 1기 ‘어그리꾼’은 센터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됐고, 농업인 교육방법 개선 등 곡성군 농업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교육 동영상 플랫폼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디어를 활용한 컨설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해양수산부 고수온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어업인 온열환자 발생 방지와 양식생물의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염전 및 양식장 등 폭염에 취약한 어업현장 점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11:00부터 15:00) 실외 작업 자제 등 어업인 행동요령과 고수온 양식장 관리 요령 ▲ 수온, 용존산소량 등 어장 및 양식생물 동태 모니터링 ▲ 사육밀도 조절, 환수량 및 산소 공급량 증대 조치 ▲ 스트레스 최소화 ▲ 사료공급 중단 ▲ 고수온 대응장비(액화산소공급장치, 산소발생기, 에어오투·수차 등) 가동 ▲ 차광막 설치 등을 홍보하여 폭염 및 고수온 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 해수욕장 및 물놀이장 온열환자 사고예방을 위한 물놀이 기본수칙 홍보와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염전, 어항시설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안전수칙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 대비 수온이 0.5℃에서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어가에서도 고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실과소, 읍 · 면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담당 행정지역(마을)을 매일 직접 방문하여 긴급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현장 근로자, 야외 농어업 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하며, 생수(5,000개)·쿨마스크(2,200개) 등을 제공하고, 야외 작업 자제 계도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 추진 중이다. 남은 폭염기간 동안에도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및 폭염응급키트 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폭염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391개소, 쿨링포그 1개소 및 그늘막 37개소, 영광읍 · 홍농읍 · 법성면의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께서도 낮 시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3억 원을,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본세액(55,000원부터 220,000원)에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구성된 지방세다. 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지방세법'제83조 제5항에 따라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갈음된다. 다만, 납부서상 세액산출내역이 사업장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로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금융기관 ATM/CD기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은진면을 찾아 침수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농기계의 수리 봉사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00여 농가의 침수된 농기계 약 360대를 세척하고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수리 정비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하우스 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수기, 모터펌프, 관리기, 경운기 등의 농기계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영농이 지연될 위기에 처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빠른 복구가 절실했기에 더욱 의미있었다고 할 수 있다. 수해를 입은 한 농업인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기계를 수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우로 인한 충남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 지역 농업인들이 다음 작물을 차질 없이 재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도 전화·방문을 통해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참여자에게는 폭염 대응 물품(얼음주머니, 이온음료) 배부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 많이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부터 오후 5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업무 담당자가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서류 발급 및 제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민원인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을 앞두고 햄·소시지·선물용 고기 등 성수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특별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검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된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27개소로, 동물위생시험소가 직접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 주요 식중독균 5종과 보존료·타르색소 등 식품 첨가물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알리고 제조·판매업체에 신속하게 통보해 해당 제품 유통을 즉시 차단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드시도록 축산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하겠다”며 “축산물 제조·판매업 관계자께서는 고온다습한 시기이니 축산물 취급·보관 시 위생관리를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축산물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연속 적격기관으로 선정됐다. 축산물 판매·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1만 8천 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시군, 기업 등과 협업을 강화키로 하고,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전남도는 영암군, 해남군, SPC를 비롯한 6개 기관 21개 부서 등 기업도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해 정부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목포대, 3개 SPC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계획부터 완료까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선 또 정부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부터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까지 현실감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도 청취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추진, 산업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