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학교 교원 423명에게 포상을 전수(수여)한다. ▲옥조근정훈장은 대구논공초등학교 교사 이태윤, ▲근정포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류언아, ▲대통령표창은 대구인지유치원 교장 장윤정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보명학교 교장 전용석 등 6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영희 등 134명, ▲교육감표창은 대구연경유치원 교사 권소연 등 277명이 각각 수상한다. ▲옥조근정훈장(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는 대구논공초등학교 이태윤 교사는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 지원, 학교 내 다문화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교육 참여도 향상 및 어울림 촉진, 다문화교육 노하우 공유 및 저변 확대, 창의적 교육자료 개발ㆍ보급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류언아 교사는 개념기반 수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10일 계명대학교 체육학부 3개 학과 체육학과(학과장 조창모),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신흥범), 실버스포츠복지학과(학과장 천우광)와 현장 교육, 실습 장소 제공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계명대학교 체육학부 3개 학과는 다양한 체육 종목과 스포츠 심리, 생리, 윤리, 복지, 지도 등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덕·체와 정의를 실천하고 실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제적인 전문 체육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낙동강레포츠밸리는 구지오토캠핑장 카라반과 강변오토캠핑장 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리적 특성과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레저 체험 및 현장실습 교육장소 제공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유능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주민들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에는 ‘심인중학교 대강당’, 오후에는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동일한 두 강사와 내용으로 중학교 3학년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대학입시 설명회에는 밀려드는 학부모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시제도의 변화를 맞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그대로 드러난 행사였다. 권오현(전 서울대 입학처장) 교수의 '변화 속에 성장하는 인재와 2028 대학입시'와 김창묵(전 대교협 파견교사) 선생의 '2028 대학입시 핵심과 관심사항 분석'이 각각 1시간씩 이어졌다. 권오현 교수는 깊은 울림과 함께 성장하는 수험생활을 제시했고, 김창묵 선생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향한 가능성 있는 로드맵을 보여주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큰 변화가 예고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입시제도 변화로 학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 거다”며 “대입설명회를 토해 학부모님들의 근심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장,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행복수성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복지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시작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엄미현 여민동락 공동체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민관협력과 통합돌봄 ▲민관협력사례 공유 ▲마을리더의 역할과 책무 ▲ 시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을의 성장 등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살펴봤다. 엄 이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新)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동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오는 22일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분과 특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소 한 곳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후드, 덕트 청소 등 조리장 환경개선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가운데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로 대구시 수성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료·후식류를 주로 배달하는 형태의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중인 영업자도 마찬가지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업에 관심 있는 영업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소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참여업소를 선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모범 어린이 표창’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어린이 7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친구들을 배려하고 도와주며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어린이 28명에게 봉사상을,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어린이 14명에게 독서상을 수여했다. 또, 항상 밝은 웃음으로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는 37명 어린이에게는 명랑상을 전달했다.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익스프레션’이 표창 수상 어린이를 축하하는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포토존을 설치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성구는 2011년 어린이 칭찬 조례를 제정한 이래 지역 초등학교장, 동장, 어린이집원장, 사회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미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품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학업에 충실하기를 기대한다”며 “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동화교, 동변교에 황금빛 조명을 입은 ‘밤이 더 아름다운 골든브릿지’를 연출하여'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북구청은 동화천 산책로에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추진해 오던 ‘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동화천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야간의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량 주변의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천과 교량의 특성에 따라 화려함 보다는 주변과의 조화성에 주안점을 뒀다. 조명의 색온도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3000k로 적용하여 하천경관과 조화로우면서도 아름다운 황금빛의 교량 야간경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야간에 교량 밑에서 쉬고 있던 한 주민은 “산책하면서 늘 쉬어가는 곳인데 평소보다 밝아져서 너무 좋고 황금빛의 은은한 조명이 수변과 잘 어울려 편안한 느낌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역주민과 상가번영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5월 중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할 예정이며, 8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전당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하수구 덮개 및 퇴적물 제거 등 예방·대비 활동과 장마철 침수가 잦은 신천 상동교 일원 보행로 통제 등 대응 활동, 수해 쓰레기 청소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수덕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