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대표 서인수)이 27일 부강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60만 원 상당의 곰탕 50팩을 전달했다.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은 폭염과 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서인수 대표는 “부강면 어르신들이 제 부모님 같아 곰탕을 대접해드리기로 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이 부강면에 계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 번 나눔의 의미를 느끼며 앞으로 부강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이진례)과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이 지난 26일 수해를 입은 보통리 인근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연기면 직원과 세종중앙농협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주택 뒤편 급경사지 비탈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막고, 토사 적체물 제거와 각종 잡목을 정리했다. 또한 급경사지 사면에 마대 쌓기 작업을 통해 복구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에 대비했다. 이진례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인력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피해 조사와 조속한 복구작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야구 전문선수반인 ‘세종공공에스시(SC)’가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주니어리그(16세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에스시는 결승전에서 안산시를 상대로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대 1로 대파하며,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세종공공에스시 소속 신지호 선수(15·종촌중 3년)는 주니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수 육성을 위해 세종공공에스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전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승권 감독(47)을 선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정진해 자신의 실력과 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오는 8월 1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번째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클라우드) 테크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경향, 다양한 거래체계(플랫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아름동 복컴에서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의 기업인, 공무원, 학생 등 세종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각 25분씩 총 4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클라우드, 디지털 세상의 핵심이 되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클라우드 200% 활용하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뿐아니라 네이버 서비스와 함께 사용되는 기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정낙수 이사, 김선현&정여진 테크에반젤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수거 대상은 수은함유폐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총 96점이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폐계측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일회성으로 기관별 평균 2~3개씩 수은함유폐기물을 소량 배출하고 있는데, 처리과정에서 수반되는 비용 등에 따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 협조로 옛 세종시청 별관(임난수로317)을 거점수거 장소로 지정하고, 세종시보건소, 세종시 의사·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날 거점수거방식으로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거점수거는 개별 폐기물 배출자가 거점장소까지 폐기물을 직접 운반한 후 일괄 수거하는 방식이다. 사업장별 개별 수거보다 수집·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당면 과제로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성공 추진을 꼽고 이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27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과 KTX 세종역 신설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10시 조치원읍 봉산리를 찾아,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현정 위원장과 김광운, 김영현, 상병헌, 윤지성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집행부 소관부서인 자원순환과장, 그리고 봉산2리 이장 및 1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산2리 마을 주민들은 논의를 통해 “폐기물 매립지 조성 시기는 관련 법규 시행 이후다. 따라서 봉산리는 불법 폐기물 매립지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규명해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집행부와 마을 주민 간 주장이 다른 부분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의 수집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이현정 위원장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환경 문제와 관련된 중요 사안이니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 금남· 부강·대평)은 25일 금남면 황용2리 하반기 상수도 공사 계획 현장을 찾아 마을이장 등 주민들과 함께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공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중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금번 사업구간에서 급수신청에 제외 되는 가옥이 없도록 급수 희망가구 조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폭이 협소하여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고 차량통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황용리 마을안길 현장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방문하여 도로확장을 시에 요구했다. 김 의원은 “황용리는 개발제한 구역으로 재산권 침해 및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 이중고 겪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신임 이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요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번 업무보고는 공단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은하수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합강캠핑장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세종공동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종이 없는 회의 ▲1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속 ESG경영을 강조했으며,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 제고, ▲이용자 중심의 사업운영 등 세종시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의 역량강화 ▲감정노동자 정신건강관리 ▲직원간 소통강화 등 내부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완료하고 본격 공단 경영을 시작했으며, “시민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영건전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서비스 디자인기법의 체계적 경영접목, 시설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서비스수준 향상을 통해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대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박덕수 전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성공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덕수 회장을 격려했다. 이임하는 김성공 제4대 연합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이날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박덕수 연합회장은 2002년 장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작해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간 제5대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게 된다. 박덕수 회장은 “세종시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고,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더 많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에 선봉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