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울산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울산 해경 관내 지방자치단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육군 제7765부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관내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안전관리 방안 ▲ 연안 안전관리 정책 방향 ▲ 항·포구 등 바닷가 인근에 설치된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통해 각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울산 지역 연안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함께 동 안전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에 따라 남구가 구성한 동 안전협의체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남구 안전총괄과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협의체 운영 길라잡이 교육, 전문 컨설팅 및 타 지자체 시범운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 제시 등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안전협의체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 ·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컨설팅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9월까지 지역 장애인 시설 3곳에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 한마음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9명이 대상이다. 남부도서관은 이들 장애인 시설과 지난 24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력사업의 하나로 남부도서관의 독서 지원 전문 강사는 장애인 시설에 찾아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음악·신체 놀이를 병행하는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며 기관별 10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장애인 시설의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율동,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 1학기 프로그램으로 6개 종목(인라인 롤러, 배드민턴, 볼링, 양궁, 펜싱, 스쿼시)을 운영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학생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자 다양한 전문 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늘려 학생 진로 체험과 학생 선수 발굴 등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학교 운동부 운영 종목 28개 종목 관계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3월에는 공모를 진행해 종목별 운영단체 6곳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운영비로 각각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종목별 단체가 직접 학생을 모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16일 일정으로 진행된 1학기 프로그램 모집은 참여를 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4일 ‘곰돌이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와 ‘카네이션 품은 곰 쿠키 만들기’ 등 5개 체험 프로그램과 ‘늦게 온 카네이션 독서 퀴즈!’ 등 4개 이벤트를 운영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다음달 4일 어린이날 맞이 ‘모루인형 만들기’, 7일 어버이날 맞이‘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등 6개 체험 프로그램과 ‘사랑 · 감사 메시지 쓰기 ’등 2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주천상도서관은 다음달 4일 ‘어린이 선쿠션 팩트 만들기’, 7일 ‘생화 케이크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과 ‘나만의 이름 스티커 만들기’ 등 2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천상도서관은 지난 24일부터 접수 중이며, 선바위도서관은 26일, 옹기종기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또는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연 1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t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허가 또는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 어선원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다. 단, 세대의 구성원 중 농업·임업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자가 있거나 신청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이상,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4천5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재해에 안전한 소하천 및 소하천정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의 치수, 관리, 이용, 개발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소하천 정비 방향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역 소하천 92개소 중 2017년도 1차분(33개소), 2024년도 2차분(31개소) 재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용역에서 3차분(28개소)에 대해 재수립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며, 총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소하천 28개소, 연장 32.55㎞에 대한 소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국지성 호우 발생과 소하천 범람 등 달라진 강우 변화와 소하천 주변의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병행해 과업 대상지역의 대기환경, 수환경, 자연생태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6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활동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방, 산악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전국 최초로 2004년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창단됐으며, 이후 2021년 울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소속 변경, 현재는 서울주서 소속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영남알프스 일대에 시기별·계절별 필요에 따라 전진배치 되어 적극적으로 산악사고 예방·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평균 2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여 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해온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6일 오전 10시 가나실버주간보호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관, 자위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조치와 상황 전파, 직원들의 피난 대피․소방시설 사용 방법과 화재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찾는 노인복지시설은 유사시에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월까지 천상정수장 침전지, 정수지 등 주요 시설물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청소는 수도법 및 정수장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한다. 이번 청소에서는 정수시설 내․외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시설물 안전성 점검도 병행하며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보수도 실시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도록 정수시설 관리 및 주기적인 시설 청소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