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증진 및 보육교직원의 신고의무 이해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최영미 강사가‘신규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기본 권리를 존중 ‧ 보호하기 위하여 보육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학대예방 지침을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3년 미만 신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경험 미숙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간과하며 지나쳤던 행동들을 되짚어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를 돌보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 이 교육이 보육 교직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소통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은 6월부터 세대별 맞춤형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 2개를 개설했다. ‘영주1동 원로의집’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라인댄스 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원로의집으로 찾아가 진행하며, ‘중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망졸망 소품 제작 교실'은 오는 9월까지 주 1회 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품 DIY 제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으로 어르신들은 새로운 취미활동을 접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은 소품 제작을 통해 사고력 및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에서 ‘부산, 함께돌봄’활동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문봉사단이 월 1회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활동도 추진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전문 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돌봄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 함께돌봄’은 2022년부터 ‘여기,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도부터 현재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지속되고 있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통학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관내 보수초등학교 인근 및 통학로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송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해서 깨끗해진 등굣길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여성으로 그간 노인복지관 생활 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집 정리를 시도했지만 각종 옷가지와 집기류 등을 집안 내․외부에 쌓아두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최근 노인복지관 직원과 구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가정방문, 설득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었으며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연계로 집안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11일 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제22회 부산진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진구 게이트볼 5개 클럽 8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승패 결과에 따라 상장이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구청 백양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00년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12 총 20명의 입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백양홀 ‘추억IN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공개하여 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기록문화 보존 및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및 ㈜드림숲과 연계하여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어르신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사업으로써 산림 환경 기능 증진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산림 복지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 체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등나무 리스 만들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힐링 숲’등이 있으며 경로당 방문 또는 현장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와 함께 6월 12일 오후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서약 협약식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장기기증은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가장 숭고한 인간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 여러분과 가족이 함께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의 장기기증 인식을 높이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치영 이사장은 “부산진구청을 중심으로 부산의 기초단체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고 기대가 크며, 다른 구청에서도 협약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30년이 넘도록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장기기증 전문기관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기훈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12일 재송동 한마음시장 상인회 대표 등을 만나 한마음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민원해결 결과를 전했다. 박의원은 지난 4월23일 많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한마음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운대구 교통행정과, 해운대경찰서 교통시설 담당자,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재송동 한마음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지난 5월23일 신설하였다. 당시 현장점검을 나온 해운대경찰서 담당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등 다양한 방안으로 횡단보도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도 시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횡단보도 신설을 반겼다. 이에 박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신설로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