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7월 2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기초자치단체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국내 130여 개 지자체와, 250여 개의 업체 및 해외도시를 포함하여 약 500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홍천군은 오는 7월31일~8월4일까지 열리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앞두고 수제 맥주를 비롯해 지역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주류를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구 소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도 함께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홍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특색있는 관광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에서 비가림 재배로 생산된 홍천 수박이 22일 첫 출하를 신고했다. 장마철 출하한 수박은 자칫 당도 저하 등의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홍천 수박은 전체 비가림 재배로 강수의 영향을 받지 않아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홍천군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수박 재배 사업을 첫 도입 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 왔다. 현재 5ha 면적에서 250톤을 생산하고 출하할 계획이며, 약 3억 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박 재배 종료 직후에는 화훼류 2모작을 도입하여 농경지 이용 효율과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지역 맞춤형 새로운 소득원과 재배작형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청정 홍천에서 생산된 달고 맛있는 수박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월군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월군 귀농귀촌협의회 안충선 부회장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 사례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월 지역특산물 및 가공상품 등을 함께 전시·홍보하는 등 영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귀농·귀촌 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영월군을 널리 알렸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2024년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교육관에서 “2024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강에서는 ‘아프리카 여성 문화와 장신구’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첫 번째 특강으로 이강원 세계 장신구박물관 관장은 아프리카 여성들의 장신구는 그들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다양한 재료와 디자인으로 만들어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장신구의 종류와 의미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에는 조명행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장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의 발상지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인종과 언어가 공존하면서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전통 등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아프리카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프리카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며 그들의 문화와 장신구에 대한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오는 10월, 춘천에 창업가들이 모인다. 춘천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춘천창업엑스포’를 10월 30일에서 11월 1일까지 사흘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정책을 홍보하는 창업축제이다. 비즈니스 행사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 학생,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 개최하여, 춘천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개 창업기업 전시부스, 정책홍보관, 투자IR, 유명창업가 강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마련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문화공연,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창업퀴즈, 직접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 온 가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8월 3일 춘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2024 춘천 대학입시설명회'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시는 관내 학생들의 입시정보격차 해소와 대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입시컨설팅을 지역방송국인 ㈜G1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입시설명회는 총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진학상담센터 전문 상담위원이 의대를 비롯한 도내 지역인재전형 분석에 따른 효과적인 입시전략 로드맵을 제공하고, 2부에서는 EBS 입시대표강사가 학생부종합전형 등 현 입시제도 분석과 더불어 대응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다음 주인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부전형 등 수시 지원을 대비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한 입시상담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올해 입시설명회에서는 의대 정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대한 분석과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할 예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미국 세인트존스 대학 GB 과정을 활용한'2024년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5월, 미국 세인트존스 대학의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3자 기관 협약(춘천시, 세인트존스 대학, 춘천교육지원청)을 체결한 바 있다. GB프로그램은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GB, 고등학생 GB, 고등학생(영어) GB 세 개 과정으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각 과정별로 3주간 주2회, 총 6회 진행된다. 각 과정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명저 텍스트를 읽고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 및 세인트존스 대학 재학생이 공동으로 지도하고, 글쓰기 과제 평가・피드백을 통해 논술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GB 교육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시 개최했던 시범 세미나의 만족도가 높아 방학기간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의 대학별 특화 과정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대학별 특화 과정은 교육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해 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처음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이 방학 기간 대학에서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폴리텍Ⅲ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7월 6일, 춘천교육대도 7월 22일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대학교의 자연 과학 분야 방학 캠프는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작된다.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물 등 다양한 자연 과학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학의 실험도구와 장비를 각 분야의 교수님들과 함께 다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송곡대는 오는 8월, 폴리텍Ⅲ대학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화끈한 공연으로 관광객과 면회객들에게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부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 마련된 공연존에서 축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전야제는 15사단 군악대, 주민자치공연, 양태환 밴드 등이 식전행사를 장식한다. 이어 오후 7시30분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후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트롯 섬머퀸이자 섹시 군통령을 잘 알려진 설하윤, 공중파와 종편채널 트롯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진해성, 신나라 등 3명의 트롯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2일 오후 7시부터는 공연존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아이칠린, 베이비스, 아이씨유 등이 출연해 군심(軍心)저격에 나선다. 2~3일, 축제장 이벤트존에서는 댄스그룹들의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게 된다. 또 축제 기간, 유명 유튜버들과 인터넷 BJ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21년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아 2024년에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강원특별자치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장려 획득 등 큰 성과를 내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공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 공간 확장 및 편의 시설 추가한 수유실 재정비 ▲ 안전을 위해 민원대 가림막 강화유리로 교체 ▲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구입 ▲ 스마트도서관 설치 등을 추진했고, 9월까지 이어지는 현지검증,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심사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재인증기관에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포상 등이 수여되고 3년간 인증기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