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기관운영 평가대비 및 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평가대비 컨설팅은 이세형 교수(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노무 컨설팅은 공길숙 노무사(함께하는 노무법인 대표)가 컨설턴트로 각 기관을 방문하여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각 참여 기관에서는 “평가 대비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관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받아 평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노무 컨설팅을 통해 시설과 종사자 간의 어려움이 있던 인사, 노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종사자들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스타트업 (1단계) 제6기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제천시농촌신활력사업 이해 ▲사회적 경제와 액션그룹 ▲지역자원발굴 ▲사업계획작성 ▲단계별 전략수립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0개 팀 총 4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신활력사업이다”라며, “2단계 사업에서는 팀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業) 소액공모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오문갑 단장은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의 농촌에 열정 많은 6기 수료생들이 활력이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연탄구입 전달, 이불구입 전달, 집수리 봉사, 수술비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과 소금 같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강현삼 회장은 “오늘 기탁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액과 클럽 운영을 하면서 절약한 금액”이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거액의 장학금을 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특강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을 통해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선 자녀들의 AI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 능력보다 유연한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영상미디어 관련 특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30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예정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 군립도서관(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책보자’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5~6학년 교과 연계 도서 5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빌려주는 것으로, 총 10꾸러미로 운영한다. 진천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아동)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도서 연장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6일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1기분) 1만 6,304건, 25억 17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이 1만 1,777건, 5억 6,698만 원이며, 건축물은 4,527건 19억 3,477만 원으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0.59%, 공동주택가격이 1.08% 증가함으로 따라 재산세(주택 및 건축물)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4%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1세대 1주택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은 43%로 하향,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44%로 하향, 6억 원 초과 주택은 45%로 하향 조정돼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토지경계 불일치 등 민원 발생이 빈번한 보은읍 노티리, 장안면 봉비리, 마로면 관기리 등 모두 3곳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보은읍 어암지구·강산지구·중초지구, 속리산면 북암지구·북암2지구, 마로면 세중지구, 탄부면 평각지구·대양지구, 삼승면 천남지구·원남지구, 수한면 거현지구, 회인면 갈티지구·건천지구, 산외면 백석지구·장갑지구 등 15개 지구를 지정해 12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로면 세중지구, 삼승면 원남지구, 회인면 건천지구 등 3개 지구는 경계 확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보은읍 노티지구 708필지, 장안면 봉비지구 250필지, 마로면 관기지구 525필지 등 지정된 3개 지구 측량에 필요한 사업비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