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우리 지역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2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복숭아 산지 조치원 도서관 2곳 ▲조치원읍 도서관(대첩로 76,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조치원 어린이도서관(신흥샛터3길 3)에서 진행된다. 조치원읍 도서관에서는 ‘달콤달콤 복숭아’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복숭아 그림책 4권과 맛있게 먹는 복숭아의 모든 것 4권 등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주최하는 ‘마법선물상자’ 어린이 마술 공연도 열린다. 조치원 어린이도서관에서는 ‘과일이랑 북캉스’를 주제로 유아 및 아동 추천도서를 전시하며, 기간 중 나무 독서대 제작, 도자기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치원 복숭아 북큐레이션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속한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19일부터 향후 2년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인 호우로 수해를 입어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에 보탬을 주고자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수해를 입은 주거용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 상업시설 토지의 지적측량수수료는 100% 전액 감면된다.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와 호우피해로 인해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50%를 감면받게 된다.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피해사항 등을 읍·면·동에 제출 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피해사실확인서를 시청 토지정보과나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지사(조치원읍 세종로 2282, 4층)의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제출하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시민들에게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용역을 외상판매한 뒤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정한 숙박 및 음식점업, 주류 및 도소매업 및 게임 관련 등 보험계약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매출채권보험을 가입에 따른 지원 내용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세종시와 신한은행은 할인된 보험료의 50%, 20%를 각각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금액은 세종시의 경우 기업별 150만 원까지, 신한은행의 경우 기업별 450만 원까지다. 매출채권보험에 따라 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할인 보험료는 30%로, 시는 보험 가입 비용을 고민 중인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추경을 통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2023년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읍면 지역 중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해외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 다양성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 학습은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학교, 역사적·문화적 명소, 자연생태공원, 도시개발청 등 다채로운 장소 탐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지 교육부가 추천한 아웃트램중등학교에서 수업 참관, 교사 간담회, 학생 교류 및 동아리 체험 등 공식 방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스로 준비한 한국 문화 소개와 태권도를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전의중학교 주예진 학생은 “싱가포르 친구들에게 직접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구경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을 통해 세종시자율방재단에 우비 55개를 전달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김광운, 김충식 의원을 통해 수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방재단원 중 우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힘을 보태고자 우비를 준비했다.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세종시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마련한 우비를 세종시자율방재단에 전달했으며, 향후 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섭 읍장은 “세종시방재단이 없었다면 이번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 읍에서도 세종시방재단의 활동에 아낌없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쌍용시앤비(C&B)와 세종태권도는 21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화장지 30팩, 쌀200㎏ 등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세종태권도에서는 관장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후원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다정동도서관과 새롬동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학년 대상 ‘마음을 담은 일기쓰기’와 3∼4학년 대상 ‘의미를 담은 독후감 쓰기’로 운영된다. ‘마음을 담은 일기쓰기’는 8월 1~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다정동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의미를 담은 독후감 쓰기’는 같은 기간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새롬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일기와 독후감을 방학숙제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재미와 방법을 터득해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다정동도서관 누리집 및 새롬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 14시 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라 팔라디오 1악장 알레그레토 젠킨스, 영화 ‘어벤져스’ 메인 테마 실베스트리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가 맛과 영양을 담은 한식으로 재탄생해 서울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한식배움터 ‘이음’)에서 세종시 복숭아와 이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진흥원과 손을 잡고 최근 한식과 복숭아를 접목한 떡갈비, 수육, 겉절이, 설기떡과 음료를 개발했다. 시는 홍보기간 동안 요리연구가인 김정미 전통음식연합회 세종시지회장과 내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요리반 강좌를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과 축제를 널리 알려 조치원 복숭아 축제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과 올해로 21년째 추진되는 복숭아축제를 광범위하게 알려 누구나 믿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을 ‘(가칭)세종빛축제’의 이름을 세종시민들에게 묻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표 관광축제로 추진 중인 (가칭)세종빛축제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2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칭)세종빛축제’의 이미지와 정체성이 담겨 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최종 명칭은 내부심사와 선호도조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연계성, 대중성, 적합성, 독창성이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앞으로 축제 추진 시 다양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가칭)세종빛축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이응다리, 금강수변, 금강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본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미디어파사드, 빛 조형물 연출, 엘이디(LED)퍼포먼스 등 빛과 조화된 금강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축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