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는 장애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를 위한 평생설계 교육을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장애자녀 생애주기별 성교육Ⅱ(사례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에 본 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0명 내외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 부터 16일까지이다. ‘되어감’ 발달장애인 성교육 상담센터 정진옥 관장이 진행하는 ‘장애자녀 생애주기별 성교육Ⅱ(사례별)’의 강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나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또는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장애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적 발달을 촉진하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 로컬푸드 소비자 회원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수확체험 행사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부안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하서면 백현기 농가에서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이후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바질청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선한 농산물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며 부안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이번 체험행사는 부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진행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2022년 11월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행복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 부안 관광택시 총 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관광택시 총 요금의 50% 할인을 적용하면 3시간 코스는 6만 원에서 3만 원으로, 5시간 코스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6시간 코스는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낮아져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부안 관광택시는 부안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인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더 많은 관광객에게 부안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부안군은 매년 관광택시 기사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부안무빙'변산 비치 시네마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변산 비치 시네마는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관객과의 대화, 영화음악 콘서트, 필름토크, ‘부안네컷’ 참여 프로그램, 전시, 스낵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객과의 대화 및 필름토크에서는 배우 박정민과 신은수를 비롯, 엄태화 감독, 조근식 감독, 송해성 감독,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등이 참여해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지난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사랑받은 엄태화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가려진 시간'(2016)이다.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한다.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멜로. 소년의 순수함을 간직한 채로 어린이 돼 버린 ‘어른 아이’를 연기한 강동원의 연기 변신이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당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란 주제로 7개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한 가운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군은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환경보전과 탄소감축 기여,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블루카본의 보고이자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안 줄포만의 갯벌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GS칼텍스·월드비전과 협업해 한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식재해 갯벌의 탄소 저장 능력과 탄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전 국민 갯벌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포스코이앤씨, ㈜디보션푸드 등과 함께 부안 갯벌에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민의 교육 기회 제공 및 자발적 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4년 부안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상반기 12곳 장소에서 19개 프로그램 243명의 수강생을 발굴했고 하반기 역시 13곳 장소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개강하는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읍(한국식 오카리나, 나만의홈카페, 전통규방공예, 드럼교실, 미디어크리에이터, 행복한요리, 씽씽중국어, 가죽공예, 한국화, 예쁜쓸모 새활용공예, 실버건강댄스 자격증 과정, 그림책활동가), 행안면(나무와 함께-목공 입문과정), 변산면(빛나는 가야금-힐링 수업), 하서면(인안건강무예, 홈베이킹, 재봉옷 만들기) 17개 과정이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3차에 걸쳐 조림초 학생 및 가족 9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1박2일 힐링치유프로그램)이 진안고원치유숲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 조림초등학교(농촌유학 운영학교)가 농촌유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특화프로그램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를 결정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안고원치유숲에 위탁하여 1박2일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군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는 농촌유학생들에게 진안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유학생과 재학생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진안군 농촌유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추구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치유체험, 지역 연계 체험, 건강 증진 체험의 세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삼정과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홍삼 스파, 크나이프(물 치유법) 등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치유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마이쿡-진안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운영한 청년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 7명이 참여했으며, 진안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주간 진안에 살아보면서 진안 향토음식 만들기와 사찰음식 체험, 다도 수업을 비롯해 산골 디저트 만들기, 산골 도시락 만들기 등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재배된 진안산 인삼, 표고, 고랭지 배추, 흑돼지, 더덕 등을 사용하여 14년 전 귀촌한 특급호텔 출신 조철 셰프가 진안지역 음식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진안 맛 기행’ 탐방,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의 음식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 가수 김덕건씨가 고향사랑기부제(기부금 100만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덕건 씨는 “고향 진안군에 좋은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진안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9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손동규 의원), 부위원장(김명갑 의원)을 선임하고, 31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6,023억 7천 4백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보다 566억 8천 3백만 원 증가한 5,470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