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7회에 거쳐 ‘I LOVE 아이’ 어린이 직업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 교실은 2024년 ON-마을 다행복 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민·관·학이 힘을 합쳐 관내 어린이들에게 ▲비누 만들기 체험 ▲플로라아트 체험 ▲제빵사 체험 ▲자동차 정비사 체험 ▲씽씽 보드게임 교실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직업 체험 교실은 주민자치위원, 통장, 단체원 등이 강사로 참여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자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뜻깊었고 여러 직업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라며 이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 진민섭 선수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부에 출전하여 5m40을 기록하며 에지마 마사키(일본, 5m5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많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올해 최고 기록인 5m40을 뛰어넘는 좋은 경기를 펼치며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을 8차례 경신하고 최고 기록(5m80)을 보유한 진민섭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예선 10위)에 출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이다. 2024년 고향으로 돌아온 진민섭 선수는 연제구청 소속으로 4월 여수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5m20으로 금메달, 지난달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5m40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대높이뛰기의 국내 1인자의 위용을 다졌다. 이로써 진민섭 선수는 올해에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장유현 연제구청 육상팀 감독은 “연제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민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응대와 대응의 구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배우‧팝페라 가수‧성악가로 구성된 4인 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우리 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친절 갈라 콘서트가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7일 부산뇌병변복지관과 관내 독거·무연고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과 뇌병변복지관은 독거·무연고장애인 발굴·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인식하여,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주은 뇌병변복지관장은 “지역의 독거·무연고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연고·독거장애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지원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한‘2024년 북구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근절과 청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이라는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판소리, 청렴 샌드아트, 영상시청과 청렴 특강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엄중한 주제를 문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건강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세우고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패취약분야 분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여름철 전력 소비량 증가를 대비하여 노후 공동주택 개별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2년 9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사전 협의 후 2023년부터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무료로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구포동에 위치한 대진아파트(1981년 준공, 170세대)와 장우그린빌라(1991년 준공, 28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노후된 인입구개폐기 무료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 한 입주민은 “우리 아파트는 오래됐고,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전기 설비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무료로 점검과 교체를 같이 해주니 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부산 북구는 5년 연속으로 올해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라는 주제로 북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독서캠프, 지역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색다른 독서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책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북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5시에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 공공공지에서 친환경 플리마켓인 ‘구포 그린나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나눔마켓’은 재사용품 전시, 바자회 및 친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노래, 무용 및 풍물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폐현수막과 헌 옷을 활용한 각종 소품 전시, 친환경 화분, 과일 차 및 컵받침 등 만들기 체험, 이웃돕기 재사용 의류 바자회, 친환경 캠페인 및 복지・건강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다양한 친환경 관련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 함께 환경보호와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구포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피서철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6~8월 석 달간 송림공원에 ‘해운대송림 임시공영주차장(해운대해변로 218)’을 운영한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200면 규모다. 주차 요금은 10분에 500원으로 1일 상한 요금은 1만 5천 원이다. 부산시내 여느 공영주차장과 마찬가지로 경차, 친환경, 장애인, 유공자, 승용차요일제, 다자녀가정은 요금 감면 혜택이 있다. 캠핑카·버스 등은 차량 규격에 따른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현재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에는 138면 규모의 광장공영주차장이 있어 해수욕장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피서철이면 샤워․탈의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이곳에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주차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에 구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토지 소유주인 부산시와 토지주택공사에 협조를 요청, 이번에 송림공원을 피서철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메가마트 동래점 일원에서‘2024년 고창 수박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한 고창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상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들에게 판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싱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자매결연도시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