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2일 이미옥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옥 의원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민물가마우지 피해 대책 마련 촉구‘와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 촉구‘등을 건의하며 진안군민의 권익 신장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미옥 의원은 “진안군의회 동료의원들의 응원과 배려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진안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의회는 2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수질보전을 위한 토지매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의원은 “천혜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우리 진안군이 축사와 가축분뇨 퇴비공장 등으로 인해 청정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정부의 토지 및 축사 매입 등의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특히 진안군 마령면에는 축사와 대형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밀집해 있어 악취가 심각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최근 악취 주요 문제 원인으로 지목된 대형 축사를 매입할 기회가 생겼지만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으로서는 매입할 여력이 없어 정부의 토지 및 축사 매입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진안군의회는 △ 헌법 제35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수립, △ 정부의 마령면 대형 축사 신속 매입, △ 섬진강수계, 금강수계 상류에 위치한 축사 단계적 매입 등 진안군 수질보전을 위해 정부에 건의했다. 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읍 주민 하승엽 씨(53세)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을 직접 찾은 하 씨는 "무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주민으로서 한창 공부할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주에서 공부해도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고 오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라며 “다양하고 알찬 장학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마운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2024년 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다. 금번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은 △바이오소재분석(천연물 성분분석 및 표준화, 성분기반 소재개발 지원) 1명, △바이오인증평가 운영기획(시험검사 운영 기획 및 지원, 인증평가센터 시험분석 기술지원) 1명, △홍보관리(홍보기획·관리) 1명으로 총 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바이오소재분석·바이오인증평가 운영기획 분야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홍보관리 분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분야별 채용전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연구원 최경식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으로 확대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래한 만큼, 남원시 바이오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들을 모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이원국발레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의 춘향전을 발레라는 현대적인 옷을 입힌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춤추는 춘향’ 창작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자산이 현대적인 예술 콘텐츠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 다양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대표자와 만남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주요 추진사항, 수행기관 주요 현안, 애로사항 등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가 공백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노후 삶의 질 향상, 건강 악화 방지 등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로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215명)를 통해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전화 등 수시로 어르신 안전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노인장애인과장(임점숙)은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 체계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와 읍면동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신규 임기제(간호·복지)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내부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희망복지지원팀장 및 통합사례 관리사 3명이 길라잡이가 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교육으로 이론 집합교육과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전산교육과 병행, 추진됐다.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행함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8월부터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가구의 발굴 및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임기제 공무원(간호·복지) 17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JDS 봉사단이 참여했다. 치과의사 6명과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JDS봉사단은 이날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치과대학생이 예비 치과의료인으로서 바른 인성과 참된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료와 검진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치과 치료를 해 주신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단과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2024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 ▲장수 이츠레드 푸드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촌크닉(농촌+피크닉)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장수 원데이 투어(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T/F팀에 문의하거나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사약을 원하는 분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은 ㈜나봄리조트(대표 서연주) 주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4년 제3회 장수가야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80명, 유소년 80명 등 총 160여 명의 선수와 150두의 마필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등 17개 종목 14경기에서 전국의 승마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승마대회와 장수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가야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승마와 장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제규격의 실내 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 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