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읍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e커머스 키움 패키지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e커머스 교육’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온라인 시장 판매 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온라인 쇼핑몰 전문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 시연과 성공 사례 발표, 상품 전시 및 소개, 강진군의 e커머스 디지털 창업 교육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업자등록 방법부터 온라인 쇼핑몰 개설, 판매,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8명 전원이 전자상거래수출마스터 자격증과 GA(Google Analytics)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자사몰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온라인 창업을 이루어냈고, 실습기간 중에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과 네이버 쇼핑 등에 입점해 스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이끌어내는 등 본격적인 이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에 8월 11일 기준 3만 6천 5백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7월 말부터는 매일 200명이 넘는 치유객이 방문하며 평일 예약이 매진되어 방문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해양치유 효능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폭염 속 야외 피서지보다 센터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피가 다양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췄다. 해양치유센터는 금빛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신지 명사십리에 자리하고 있어 청정한 자연, 푸른 바다와 함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어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해양치유센터의 대형 해수 풀인 딸라소 풀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딸라소 풀에서 수중 테라피를 받으며 감상하는 명사십리의 바다 전망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8일 함평축협 대회의실에서 청년 한우 축산인들과 한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이 청년 축산인들과 함께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계 축산 경영인 20명이 참석, 한우 농가 경영 진단과 사료 개선 비용절감 등 한우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가들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내 고품질 사료 생산 ▲이력제 관리를 통한 혈통 구축 ▲미경산우 비육 프로그램 마련 ▲거세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발효사료 배합기 지원사업 ▲왕겨 지원사업 확대 등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기적으로 축산농가와 소통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7월과 8월 진행한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고품질 멜론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가 30곳이 참여해 고품질 멜론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총 8회 교육에서 멜론 농가는 경영 소득 분석, 재배 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전 등 당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가 온라인판매처에 입점·등록해 라이브방송 판매를 실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 농가들은 품종별 멜론 관리 기술 등 교육내용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명품 멜론 생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미래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19명이, 8일 영암군 영암읍 청년복합문화공간 ‘달빛청춘마루’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전남 공직자들이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우수 청년정책 추진을 이해하고, 정주 인구 증가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청춘마루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청년기회도시’를 견인할 앵커 시설로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건립됐고, 지역 청년의 참여·활동을 촉진하는 네트워크와 문화 복합공간이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은 전남 공무원들이 영암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달빛청춘마루가 영암 청년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연 1회 전국 단위 대비훈련이다. 영암군은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전환 절차 △상황 조치 도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등 훈련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드론 테러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국가총력전 연습도 병행한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내실있는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이 7월부터 8월 진행한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고품질 멜론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가 30곳이 참여해 고품질 멜론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총 8회 교육에서 멜론 농가는 경영 소득 분석, 재배 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전 등 당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가 온라인판매처에 입점·등록해 라이브방송 판매를 실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 농가들은 품종별 멜론 관리 기술 등 교육내용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명품 멜론 생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024년 을지연습 시행에 앞서 자체 준비사항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시직제 편성현황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기관 소산·이동훈련 착안사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점검하며 다가올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한편,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주요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여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가 늘어나고 중동분쟁 등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연습으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시가 추진한 영어교육 지원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동신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캠프가 1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은 2주간의 캠프 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와 같은 기초 과정과 더불어 신문·방송·뉴스 제작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제공됐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영어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험·면접 후 수준별 맞춤형으로 반 편성을 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아 자신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파리올림픽 시즌에 맞춰 올림픽의 기원, 88서울올림픽 등을 배우고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를 포함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양식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어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무면허 김양식어업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값 상승으로 무면허 김양식 어장이 확산되면서, 자리 선점을 위한 불법 김양식 시설 조기 설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무면허 양식시설에 따른 어선어업의 조업구역 축소, 항로 침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및 민원 증가 등으로 업종 간 분쟁과 갈등이 어느 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무면허 양식시설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10개 연안 시군과 합동으로 불법 양식시설 설치행위 단속에 나선다. 소유자 파악이 힘든 불법 시설물은 계고 후 신속하고 대대적인 행정대집행을 할 방침이다. 또한 무면허 양식으로 발생한 수익이 환수되도록 해당 검찰청에 처벌 강화를 건의하고, 단속 후 불법시설 자진 철거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재입건하는 등 불법 양식행위에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민간 주도형 어장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수산자원보호관리선을 활용해 조업정보 동향과 불법 시설물 설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