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확정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준비 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후적지 개발의 추진상황 및 미래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후적지개발 총괄 계획자이자 미래공간기획관인 에드워드 양 박사가 강사로 나서 ‘수변공간이 가진 글로벌 도시브랜딩 및 도시활성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 후적지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 후적지개발에 업무추진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0일에 제1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늘봄학교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교원, 지자체·지역대학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33명의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의견 수렴, ▲늘봄학교 운영 상황 공유 및 지원 방안, ▲주변 돌봄시설 연계를 위한 차량·워킹스쿨버스 지원 요청 등을 논의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컨설팅, ▲늘봄학교-지자체 마을돌봄 연계 강화, ▲늘봄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지원청 중심 늘봄학교 추진단 협의회 개최로 늘봄학교를 밀착 지원하겠다.”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해 학교별 늘봄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은 5월 10일 군위읍 광현리에 위치한 자두 재배 농가(신성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미경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한 30명의 보건소 직원은 올해 농가의 자두 농사를 위한 적과 작업을 도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손돕기에 임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하루빨리 작업을 마무리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아주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이렇게나마 보건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하겠으며 이처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아이조아센터 개소를 필두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냉동난자사용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철분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출산지원금을 대구경북권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첫째는 군위군 “출산양육지원금”,“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양육수당” 등을 포함해 4,460만원을 지원받는다. 둘째부터는 “대구시 출산양육지원금”이 추가 지원되어 5,030만원, 셋째이상은 6,2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군위군의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출신인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당선작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총 일백오십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의 신청은 5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청소년에 한 해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고접수가 이루어진다. 신청 서류와 신청 방법은 군위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경품(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군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응모되고, 그 중 30명을 추첨하여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마음과 세액공제혜택, 답례품 제공까지 기부자에게 1석3조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번 경품 이벤트까지 실시하여 1석4조의 혜택이 기부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하고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7일 제1차 업종별 기업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차례에 걸쳐 구지농공단지와 옥포농공단지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달 9일에 개최한 농공단지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수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하여 기업인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이번 농공단지 기업간담회까지 오간 내용 중에는 특히 조성된 지 오래된 농공단지의 특성상 우수관 정비, 관리동 보수, 휴게공간, 편의점, 주차장 조성 등 낙후된 농공단지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구지·옥포농공단지의 우수관 정비를 완료했으며, 구지농공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낙후된 관리동 지붕 보수 공사 역시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성서5차산업단지 내 노상 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0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AI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지하 2층~지상 8층, 총 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초격차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협력 연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생태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조성 5년 만에 243개 기업,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