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1)은 공동주택의 갈등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관리의 전문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자문단 설치 및 운영의 근거 마련을 위해 제321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부산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 6. 10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종환 의원은 현재 부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내에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상담지원단’과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단의 역할 등을 명시하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상담지원단은 총 33명으로 2019년부터 운영됐으며 주요 상담분야는 회계, 기술, 법률, 행정, 기타 층간소음 갈등 등 공동주택관리 분야 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은 총 15명으로 2020년부터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교육, 상담,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나, 조례상으로 지원단의 역할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의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하준 선수는 “3관왕이라는 좋은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올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준비를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근 감독은 “정확하고 과감한 슈팅을 위한 집중 훈련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최상의 컨디션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3관왕을 차지한 김하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90m 경기에서 3위(동메달)를, 30m 경기에서 2위(은메달)를 차지했으며,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동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관내 소재‘족이스마’가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쿠폰 나눔가게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족이스마는 6월부터 한부모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매월 밀면 50그릇을 후원하기로 했다. 양재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밀면을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희망쿠폰 나눔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례2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진사로 일원에 여름맞이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들은 마을 곳곳에 형형색색 초화를 심고 마을 환경 정비에 함께 힘을 모았다. 주형돈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정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 초화 식재를 통해 상습 불결지였던 곳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깨끗한 주례2동을 만들기 위해 초화 식재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주례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4일 통장협의회에서 여름을 맞아 초화를 심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관내 화단 5개소에 조를 나누어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다양한 여름 초화 800여 본을 심고, 화단과 주변 도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곳곳을 보다 더 밝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채규종 회장은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화단을 아름답게 가꿔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화단마다 화사한 꽃들로 인해 우리 마을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몸소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를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9일 자율방재단에서 엄궁아파트 뒤편 승학산 일원을 중심으로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예찰 활동과 승학산 승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우며 우수기 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광배 회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추세로 정기적인 방재활동을 통한 여름철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서 우수기 대비 예찰·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주학교 일원(주례동 1233-7번지 일원)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인접한 주거지역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복개구조물 등으로 인해 주간에도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구에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학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진행, 노후된 하천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인공폭포와 하천 옹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주남교에는 주민들의 보행이 용이하도록 폭 3.5m 길이 25m의 보행공간을 만들고, 폭 2m 길이 30m의 전망데크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 했다. 주학교 밑 인공폭포와 하천옹벽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세계적인 명화와 아름다운 사계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학장천으로 밤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디어파사드는 20시부터 2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주제별로 10분간 영상이 재생되며 일몰시간을 고려해 계절별 운영시간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일 간 영도에서 체류하며 문화 분야 일 경험을 쌓는 '내-일의 항해캠프'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부산 지역 외 청년 예술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항해캠프는 그동안 타 도시에서 많이 시행했고 힐링과 체류 기회를 제공한 ‘한 달 살기’ 형태를 벗어나,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에서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실험하고 예술인 공동체를 경험해보는 ‘예술인 워케이션’이 특징이다. 22-23년간 추진한 항해캠프에는 서울ㆍ경기ㆍ강원ㆍ충청 등지에서 온 청년문화예술인 58명이 참여했다. 항해캠프 참여자 중 부산으로 거주 하거나 일거리를 이어나가는 청년이 23명에 달했다. 올해 항해캠프에서는 예술과 지역,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고 싶은 항해자 개개인이 자신만의 문화적 방식으로 영도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예술 분야 워케이션 명소로 영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항해캠프 참가자로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4명의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및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는 지난 4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빵' 400개를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건축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그 첫 행사로 부산진구에 '사랑의 빵' 200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직접 만든'사랑의 빵'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미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빵은 부산진구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 아동들의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청년플랫폼 청년Flex를 전포역사(驛舍)로 확장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근우 전포파출소장 및 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청년Flex 개소를 축하했다. 전포카페거리 내에 있던 청년Flex 시설이 계약종료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를 통해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전포역의 24평 공간으로 확장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인해, 청년Flex가 전포역 청년 유동인구 확보 및 청년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년Flex는 2020년 6월부터 운영하던 청년활동공간으로써, 다양한 취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 자발적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쉼터로써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확장 이전 후에도 청년Flex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시프로그램 4개와, 원데이클래스․독서모임․퍼스널컬러 면접컨설팅 등 특별프로그램 7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