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4 강원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PD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관광두레 본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참여 중인 지역을 제외한 강원특별자치도 5개 시군(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이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규모는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5명이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모집 지역(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에 거주하며 관광 분야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운영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소(지역별 2개소)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매월 활동비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도와 재단은 7월 25일 강릉(씨마크호텔), 7월 29일 태백(태백시청)에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과 모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오전 10시, 춘천시 소재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초등학생 및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원단과 자동차 불빛 반사띠로 제작한 어린이‘안전우산’ 9,500개를 배부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우산 활용 홍보를 실시한다. 도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신체적으로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우산’의 활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상대적으로 교통 약자인 초등학생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안내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군은 방학기간 다함께돌볼센터 운영을 위한 하절기 시설 정기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문화·체육 특별활동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지난 2019년 기린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6개 읍·면에 8개소를 운영, 올해 1,62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5명의 아동에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센터는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기린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인제읍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등 센터별 여건에 맞게 운영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방학기간 체험·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학기중 주말에만 제공하던 아동급식비를 방학기간엔 평일까지 확대, 관내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1일 9천 원의 급식비를 매일 지원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2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확대에 따라 춘천시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와 춘천사우동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2개소로 늘어났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을 신청하고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치매파트너(개인), 치매안심가맹점(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개인, 사업체 또는 단체는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농업인대학에서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농업인분들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진행됐던 춘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오는 23일 춘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은 격려사, 학사보고, 우수교육생시상, 졸업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춘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마케팅학과, 한우학과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푸드테크, 마케팅콘텐츠 이론 및 실습, 한우 육종 및 질병 관리 등 다양한 이론·현장 교육을 진행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교육생 45명 중 96% 이상인 43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교육생 시상자로 ▲농촌진흥청장상 조성수(스마트마케팅학과) ▲도지사상 이형우(한우학과) ▲시장상 박연수(한우학과 강사)가 선정됐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춘천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농업정책 및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대표 과목을 선정하여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기간에 ‘정부24’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며,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홍천군의 대표 축제 ‘제28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찰옥수수축제의 개막식은 우천에 대비하여 오전 9시 홍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 옥수수왕 시상식과 옥수수 커팅식 등 이색적인 무대 연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홍천에 옥수수가 익어갈 때면, 옥수수의 낱알처럼 많은 일들이 피어난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홍천 찰옥수수축제의 행복했던 사람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개막 첫날 많은 방문객과 주민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축제장에는 옥수수 판매뿐 아니라 착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제2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전국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로 방문객의 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 개관 준비를 마치고 7월 25일 15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은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배우 최귀화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시부터 북 퍼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웹툰 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읍 갈마로 9길 13 일원에 개관하는 별빛나루도서관은 건립사업비 59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9억 원 포함), 개관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434.54㎡의 규모로 지어졌다. 운영시간은 09:00~22: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주요시설로 1층에 유아·어린이 자료실, 북스텝, 2층에 일반자료실, 가상체험 스튜디오, 강의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있다. 추가로 눈여겨볼 점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제안서를 평가, 선정하고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여 아름다운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양군이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8월 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지원 하며,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공동방제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공동방제 면적은 888.3ha, 참여농가는 750여 농가로 전년(707.4ha, 625농가) 대비 증가하여 더 많은 농가가 방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드론방제량은 400여 농가에 532ha로, 지난해 200여농가, 287ha에 비해 두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공동방제는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1차로 추진되고, 이어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2차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자부담 5), 드론방제는 3.3㎡당 30원(보조 15, 자부담 15)으로, 군 보조사업비 약 1억원을 지원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