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 2백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2일 식음료계 1위 기업인 흥국에프엔비(F·B)와 협업하여 의성 복숭아를 가공한 여름 음료 베이스 리얼트랜드픽 3종‘리얼후루츠·리얼베이스·냉동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과즙음료 등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써 리얼베이스를 포함하여 자체 브랜드 제품만 200여종을 보유한 기업이며‘우리동네 카페 사장님 파트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호텔·레스토랑·카페에서 이용되는 과일 농축액(시장 규모 500억원 추정) 시장 점유율 약 40%를 자랑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의성군과 흥국에프엔비와의 협업은 금성면 하리리에 위치한 복숭아 가공업체 사회적기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이 흥국에프엔비와 올해 100톤의 복숭아 음료 베이스 납품 계약을 하게 됨으로써 원산지 표시가 가능하게 되어 전국 카페로 출시되는 시즌 제품 4만 7천개의 라벨에‘의성복숭아’를 표기하여 소비자들에게 복숭아 생산지로써 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또한 출시된 리얼트랜드픽 3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전국의 카페 점주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자사 블로그(500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14시에 의성역 일원에서 의성군과 제3260부대 4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의 의성역 폭파에 따른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의성역 후문으로 적 특작부대 침투 후 폭발물 설치, 탐지·제거, 폭발에 의한 화재발생, 부상자 구호, 수습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제3260부대 4대대에서는 전시 상황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한 현장지휘소 설치 및 폭발물 특수임무부대 병력을 지원요청하여 투입하는 등 훈련의 실효성, 완성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1월 KTX 개통 전 의성역에서 훈련을 실시하여 교통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현실적인 훈련장소 선정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성군은 21일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인실리코 산업화와 K-U시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인실리코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은 인실리코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산업화 R·D 지원과 인프라 구축, 중장기 국책과제 기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①의성군-②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③경북IT융합산업기술원-④㈜큐비디 간 인실리코 산업화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과 세포배양산업 초기 단계부터 동행해 온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는 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국책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인실리코 사업의 IT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며, 바이오 컨설팅 회사인 ㈜큐비디는 인실리코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또한 군은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상북도 K-U시티 사업과 연계한 의성형 인재 양성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시각장애인 · 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희망 가득 동행 프로그램, ‘고독사 예방 미술 공예 심리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 오프닝은 8월 26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군시각장애인 · 지원센터와 봉화군청 희망복지팀이 연계하여 외로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7명이 7월 2일부터 총 8회기 동안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미술치료사 이순희 강사가 지도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결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적극적 주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외로움 해소와 자존감이 향상되어 활발한 사회 참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프로그램 지원과 전시회 기회를 주신 봉화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를 사례관리 대상아동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공모 신청해 선정돼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용품, 보온물주머니, 방수패드, 안내책자 등 아동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위생 접근성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가 23일부터 다음 달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총 5회에 걸쳐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10월 안동에서 개최하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붐업(boom-up)을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수강생들이 경북도 내 주요 종가 종부(노송정 종부 등 5명)의 요리를 직접 보고, 조리법을 들으며, 종가 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소개될 음식은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양갱이며, 23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실시된다. ※ 진행일자 : 8.23.(금), 8.31.(금), 9.6.(금), 9.20.(금), 9.27.(금)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경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통해서 매 강좌 전 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며, 프로그램과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28(수)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지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여부 수요조사를 한 결과 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내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8. 28일 개최 예정인 외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는 외국인유학생 대상 도내 취업과 지역 정착에 대한 설명과 당일 20여 개 참여기업소개 후 1:1 현장 채용 면접을 할 계획이다. 특히, 도에서는 현재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F-2-R)사업과 연계해 도내 인구 감소 지역에 취업하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지원하고, 도에서 운영 중인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 취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1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직원,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가 등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향후 계획,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 및 후보지 현황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나선 상주시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의견의 수렴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는 2023년 6월부터 ‘중증장애인돌봄 및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보호자의 돌봄공백시 장애인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양육부담으로 인한 보호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에서 예산을 100% 지원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업이다. 휴식지원을 통해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돕고, 여행경비와 체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그동안 경비 때문에 여행을 망설였던 장애인가족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돌봄지원’은 연간 최소 90시간에서 최대 150시간을 제공하며, 보호자 돌봄 공백시 365일 24시간 서비스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휴식지원’은 연 1회, 자율적으로 여행일정을 결정하여 이용 가능하다. 중증장애인돌봄 및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도전적인 행동이나 장애가 있는 중중장애인가족을 돌보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여, 장애인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권기창 안동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