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연구 활성화와 미래 산업주도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9일 경운대학교에서 대구·경북·충북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운대학교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2021 부터 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 가스중독 사고는 153건으로,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식사용으로 장작을 피우고 남은 숯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온 경우, 추위가 심해져 텐트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잔 경우, 추위 때문에 텐트 안에서 화로에 나무를 태운 경우 등이 있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미,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두통, 후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른다. 또한 일산화탄소는 좁은 공간에서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과 텐트 안에서의 석탄·목재류 등의 난방은 자제하고, 자주 환기를 시키거나 휴대용 일산화탄소감지기 등을 상비해 예방해야 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 이전에 안전은 절대적인 우선순위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24.5.8.기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62.2%) 및 대전(13.4%), 부산(10.8%)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2.1%)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TF)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공매 절차 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법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도시개발공사 매입주택 임대, 피해주택 단수 유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 먼저, 당선인 중 약 4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당선인들이 빠르게 대구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정방향 및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신산업 중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8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대구 남구는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프리미엄 안전도시, 신바람나는 희망경제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 48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하여, 2023년 말 기준 이행률 81.3%(27건 이행완료, 21건 정상추진)로 당초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체계적으로 이행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 ▲캠프조지 후적지 개발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니어 공유형 일자리 운영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설치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이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두 번째'폴리팝'을 오는 5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개최한다. '폴리팝'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의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매직 드로잉 신드룸을 일으킨 ‘두들팝’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마저 사로잡은 K-아동극의 진수를 선사한다. 갑자기 등장한 몬스터 몽과 함께 상상 여행을 떠나게 된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모험 여행을 그려내 전 작인 ‘두들팝’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기술과 압도적인 영상미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본 작품은 간결한 세트와 아이디어 집약적인 무대, 상상력과 이미지로 채워지는 번뜩이는 재치로 미국, 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로 수출하며 K-아동극을 선도하고 있는 (유)브러쉬씨어터의 신작으로 오는 대덕문화전당을 통해 대구에서 최초로 무대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폴리팝'은 언어와 연기력에 시각·청각을 자극하는 기술력을 더해 관객과 극을 함께 만드는 이머시브(immersive) 연출로 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남구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과 사회 전문가 5인의 강사가 남구 13개 동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주민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말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기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 환경 보호는 어렵지만 꼭 실천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강의 주제 등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런 작은 움직임이 기후·환경 등의 위기 속에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현장에 긍정적 교육활동 공감대를 조성하고 교원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명사에게 배운다'교수용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업 명사에게 배운다'는 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송출되는 교수용 콘텐츠로, 수업에 유능한 교원 등을 패널로 위촉하여 후배 교사들에게 들려주는 대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수업 명사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수업 노하우를 일선 교원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원(퇴직교원 포함)으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수업 명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10분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연재하는 방식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명사는 올해 퇴임한 최혜경 수석교사로, 42년 교직 생활 동안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활동과 실천을 통해 체득한 수업 철학과 지혜를 공유하고자 한다. 최혜경 수석교사의 콘텐츠에는 42년 수업의 원동력, 교사와 엄마 사이, 나의 망친 수업, 수업 방해하던 아이, 누워 있던 아이, 자고 있던 아이, 내 맘대로 안 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은 전문 강사가 희망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애 인권, 차이와 차별 등 교육 대상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성·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초 40교, 중 18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성교육, 장애인권보호교육, 장애이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영역 중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성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 대상의 장애 유형과 인지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구를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장애인권보호교육은 인권의 의미 이해와 인권 감수성 강화를 목적으로 몸으로 감정 표현하기, 볼링놀이, 의자 함께 앉기 등 협동 놀이를 통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장애이해교육은 사회 속 장애인 성공 사례 공유와 생각 나누기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