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4월 24일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 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검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후 결핵으로 확진된 환자는 동구보건소에 등록 치료 및 추가 관리를 받게 되며, 결핵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결핵관리 담당자가 복약 및 부작용 상담, 완치까지 필요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계속 추진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4월 24일부터 실시한다. 4월 24일 동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남목노인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동구 관내 노인복지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치매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들은 어르신은 “평소 듣기 힘들었던 치매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지원, 치매가족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장인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구의 첫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동의 유관기관 및 가게 등 9곳과 협약을 맺었다.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분야로 나눠 화정현대의원, 강남내과의원, 동구보건소 진료실, 울산과학대학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대송철물, 생활철물, 주택관리공단 화정관리소,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 잇따라 개별 방문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화정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기관별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워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실천가능한 목표에는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예방 홍보물 게시 및 비치,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첫 생명존중안심마을인 화정동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및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연간계획 심의 및 세칙 검토를 진행했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동구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서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 동구 청년협의체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동구밖 연구실’(청년정책 사례조사), 의견수렴간담회, 청년톡톡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울산 동구 3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중간보고 및 ‘2023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의 지리적 특성, 온실가스 배출현황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이행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결과보고서는 ‘제2차 울산광역시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의 2023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한 내용으로 적응 대책의 효율성, 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로 최종 제출된다. 위원장인 김종훈 구청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지역적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 발판을 마련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전 9시40분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 관광두레 PD(강지훈)와 함께 '2024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담당자, 울주군과 남구 관광두레P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에게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신규주민사업체 모집 안내와 함께 울주군과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울산 동구는 앞서 2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약체결을 하였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모집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아카데미 참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7월 31일 최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 24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국가예방접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취약 계층인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필수예방접종 18종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폐렴구균 예방접종, 전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 예방접종 독려와 홍보, 미접종자와 지연접종자 개별 관리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어르신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운영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부담을 경감시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장엄등’을 설치하고, 동구민의 평화를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수근, 가람청소년합창단, JS리틀싱어즈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스님 봉축사, 정토사어울림합창단의 축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고미·마니·도리와 아기동자승으로 표현한 장엄등은 5월 중순까지 도심 속 아름다운 일산해변을 거니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스님은 “밝게 비추는 장엄등이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가 동구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과 불자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동구와 우리나라에 평화의 빛이 만방에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전 11시 전하동 산 165-2일원 명덕호수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운동 장소인 명덕호수공원 일원 체육공간을 정비하고 힐링쉼터를 조성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자연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정비사업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원을 재정비하고 유휴 공간에는 데크 힐링쉼터를 조성하고 배드민턴장 3개면과 휴게시설을 만들었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 명덕호수공원 내 체육공간에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휴게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이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응급처치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응급처치봉사단(단장 김정기)과 시 인권센터 정대관 주무관이 강사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지난 1월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를 지원해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